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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2

종회는 자신을 추격하는 기호 중 2개가 동시에 사라진 것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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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멀리 회피하려 애쓰는 모습까지 확인했다. 이 기회를 놓칠아니었다. 재빨리 반전하여 추격을 개시한 11호가 상대 철기사의 예상먼저 다가가 포격을 개시했다. 예광탄의 줄기가 목표에 다다르면서 명중하자 유흥마트불꽃을 일으켰다. 그와 동시에 머뭇거린 철기사에 이번에는 이지스가 명중했다.화염이 뒤를 이었고 곧이어 철기사의 파편이 11호를 아슬아슬하게 스쳐“격추 판정은?” 종회는 순간 전과기록에 눈이 갔다. 하지만 발퀴레↑마산풀싸롱,아산풀싸롱,사가정풀싸롱↑판정이나 항통부의 판정 모두 이지스의 전과로 인정했다. “이거 좀종회가 살았다는 듯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룰루벨 대위를 호출했다.룰루벨 대위의 응답은 없었다. “피엘 대위가 응답하지 않습니다!” “공격통보는 없었잖아!” 브라이트 중령이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마이크를 잡았다.피엘 대위! 룰루벨 피엘 대위! 이 소리가 들리면 당장하지만 아무런 응답도 없었다. 종회는 룰루벨 대위가 매복해 있던직접 이동했다. “룰루벨, 룰루벨!” 하지만 여전히 무응답이었다. 종회는 불안한↑마산풀싸롱,아산풀싸롱,사가정풀싸롱↑들었지만 고개를 내저으며 재수 없는 생각을 떨쳐버렸다. 그리고 잠시하얀 물체가 운석군의 뒤에서 표류하는 게 눈에 들어왔다. “룰루벨!”서둘러 다가갔다. 그 순간 12호 뒤에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을“설마?” 12호의 뒤에서 포탄이 발사되었다. 하지만 11호는 방패로 막으며운석군으로 회피했다. [적기 확인, 이지스를 유도하겠습니다.] “하지 마! 룰루벨이 유흥마트 잡혀있어! 공격에 휘말리면 같이 죽게 돼!” 종회가 발사를 만류하며사이를 지나 유인하려 했다. 하지만 상대는 이쪽의 전술을 파악했는지12호 곁에서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한쪽은 운석, 한쪽은 12호를↑마산풀싸롱,아산풀싸롱,사가정풀싸롱↑완벽한 방어막을 구성한 철기사의 행동에 종회는 분노했다. “떨어져!” 종회가생각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돌격하자 철기사가 주포를 쏘기 시작했다. 아무리 유흥마트 가로막고 있었지만 포격 몇 발에 방패가 산산이 부서지고 곧이어왼쪽 어깨가 날아갔다. 하지만 그 순간 철기사의 투구에 주포를↑마산풀싸롱,아산풀싸롱,사가정풀싸롱↑넣은 11호가 단호하게 방아쇠를 당겼다. 철기사의 투구와 뒤의 운석이깨졌다. 그리고 자유로워진 12호는 철기사에게서 벗어나 따로 떨어질 수“룰루벨!” 나머지 팔로 12호를 돌려세운 뒤 종회는 아무 말도↑마산풀싸롱,아산풀싸롱,사가정풀싸롱↑“룰루벨......” 조종실이 위치했던 곳에 작은 구멍이 하나 뚫려 있었다.외에는 정말 깨끗했다. 또 다른 피탄 자국도 없었다. “룰루벨, 유흥마트 하지만 견갑에는 12라는 숫자가 선명하게 찍혀있었다. “이, 이럴 수가.......↑마산풀싸롱,아산풀싸롱,사가정풀싸롱↑돼!” 종회가 오열했다. 계기판을 붙잡고 하염없이 오열하는 종회에게 브라이트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렸다. [11호, 시신을 수습해서 귀환하도록.] “흐흐흑......” [어서.......↑마산풀싸롱,아산풀싸롱,사가정풀싸롱↑잃을 순 없네.] 브라이트 중령의 목소리도듯 잔뜩 침울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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