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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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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요? 해가 떨어지기 전에 사악한 네크로멘서를 잡아야지……." "그럽시다. 결과야되든……." 불퉁하게 대꾸한 카심은 즉시 출동 명령을 내렸다. 과거의살려 그는 가장 효율적인 형태로 병력을 배치했다. 불과 일곱 유흥마트제대로 된 병진을 구성하기란 불가능했지만 말이다. "너, 그러고 너는함께 선두에 선다. 공주님과 기사님은 가운데에 위치해 주시고 제럴드와그 뒤에 선다. 그리고 패터슨은 한 명을 데리고 뒤를→계양술집,전라도술집,이촌술집→율리아나와 미첼을 최대한 보호하는 형태로 병진을 구성한 카심은 그래도실력이 있는 용병 둘을 데리고 선두에 섰다. 내심 기사인힘을 보태주기를 기대하며 말이다. 하지만 미첼은 마치 당연하다는 듯옆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 모습에 카심은 바짝 약이 오를없었다. '빌어먹을……. 이렇게 인원이 없는 상태에서 녀석이 외곽을 맡아준다면힘이 될 텐데…….' 하지만 미첼에게도 꿍꿍이가 있었다. 최대한 안전한숨을 죽이고 있다가 기회가 포착되면 네크로멘서에게 가차없이 달려들어 필살의→계양술집,전라도술집,이촌술집→먹이고자 하는 것이 미첼의 속셈이었다. 대마법 갑옷이 없으므로 선두에수는 없었다. 외곽의 용병들이 몸으로 때우고 있는 사이 기회를심산이었으므로 그는 율리아나의 옆에 꼭 붙어 있는 것이다. 물론율리아나를 철저히 보호하는 척 하면서 말이다. '이깟 용병 놈들이야내 알 바가 아니지. 청부금을 받았으니 몸으로라도 때워야하지 않겠어?' 유흥마트 힐끗 율리아나에게 시선을 돌렸다. 도톰한 입술을 꽉 다문 채가늘게 떨고 있는 것을 보니 겁이 나긴 나는 모양이었다.모습에 미첼은 무척 고소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세상 물정 모르고→계양술집,전라도술집,이촌술집→제일인 줄 아는 말괄량이가 이번에는 겁을 잔뜩 집어먹었군. 카르셀널 공주 취급해줄 데가 있는 줄 알아?' 내심 크로센 유흥마트 가는 목적이 궁금해져 왔지만 미첼은 상관하지 않았다. 어떤 방법으로든가면 되는 것이었다. 물론 미첼에게는 두 번 다시 카르셀로→계양술집,전라도술집,이촌술집→마음이 없었다. 동상이몽(同床異夢). 구성원들이 생각하는 바가 모두 다르니 정말패거리라 볼 수 있었다. 그들은 앞에 어떤 위험이 닥치는모르고 조심스럽게 동굴 속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침입자들이 동굴→계양술집,전라도술집,이촌술집→들어온 것을 감지한 데이몬은 슬며시 마나를 끌어 모았다. 환영장기인 매직 미사일 다발을 퍼부으려는 것이다. 그것은 지금까지 무수한 유흥마트 무장 해제시켰던 무적의 무기였다. 대상이 소드 마스터나 팔라딘이 아니라면→계양술집,전라도술집,이촌술집→미사일 공격은 정말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다. 물론 지금 들어오는중에는 이것을 막을 자는 아무도 없었다. "내 거처에 들어온→계양술집,전라도술집,이촌술집→환영하지. 인사가 조금 매울 거야." 순식간에마친 데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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