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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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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건 그렇고, 여기서 이러고 있을 거요?" 한수가 말을제갈민이 공손히 나섰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갈가의 여식인 제갈민이라고 합니다.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독대 아저씨." '뭣이?! 제갈민. 크크크.' 독대는 유흥마트움찔 했으나. 얼굴표정의 변화 없이 인사를 받았다. "하하. 이렇게아가씨가 바로 제갈가의 제갈민이었군. 하하. 나도 만나서 기쁘군. 그런데젊은애는 누군가?" 내심 쾌재를 부르던 독대는 나머지 하나도 확인하려는지∵천호립카페,가좌립카페,신안립카페∵물어왔다. 하지만, 강원은 독대가 맘에 안 들었 다. 왠지..그 아저씨 입이 참 거나하군. 왠지 구리단 말이야." 순간얼굴이 굳어져 갔다. "강원.." 제갈민이 중재에 나섰다. "독대 아저씨.사람은 강원이라고 해요. 고려에서 왔어요. 사정이 있어서.." 강원이 자신은세상에서 왔고, 한국인임을 제갈민에게 말해 주었으나, 제갈민은 다른 사람에게할 필요가 없음을 잘 알고 있었다. 아무도 믿지 않을"이.. 에이. 들어가자." 막 강원에게 한소리 하려다. 자신의 목적을∵천호립카페,가좌립카페,신안립카페∵이 일단의 무리들을 집안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 독대는 먼저돌려 집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때. 주변에 숨어 있던 야소는일인에게 첩지를 적어 수뇌부로 보냈다. 그도 알 수 없는입 가에 드리우고 있었다. 한편, 집안으로 들어온 무리들은 중앙에식탁에 자리하고 앉았다. 하나 하나씩의 의자가 아닌 긴 의자 유흥마트 여럿이 앉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호덜은 독대의 집안 출입 불허로강원을 기다리게 되였다. 강원은 싫었으나, 제갈민 마저 부탁을 하니수 없었다. "그래. 호로자식들아 오늘은 뭘 잡아 왔냐?" "하하.∵천호립카페,가좌립카페,신안립카페∵이거요. 하하." 황개가 곁에 차고 있던 자루에서 불쑥 뱀마리를 꺼내 놓았다. "흐흐. 황개놈이 맛난걸 가져 왔구나. 호오. 유흥마트 놀라지도 않는 구나. 담력이 제법인걸." 기실 강원과 제갈민은 사냥으로뱀을 잡아먹어서 이제는 뱀은 음식으로 보일 뿐이었다. 처음에는 기겁을∵천호립카페,가좌립카페,신안립카페∵"독대형. 이거 꽤 힘들게 잡았수. 오늘은 가오량주(高梁酒:고량주)를 꽤 내어될 거요. 하하하." "그래 이놈들아. 오늘 내 후하게 쓰마.잠시 후 독대는 아담한 술독 다섯 개와 잡아온 뱀으로∵천호립카페,가좌립카페,신안립카페∵만들어 꺼내 놓았다. 그 술항아리들에는 미혼산 이 녹아 있었다.잔을 마셔야 그 기운이 퍼지게끔 옅게 녹아 있었으니.. "어이. 유흥마트 놈아 너도 마셔 봐라. 설마 사내자식이 술 한잔 못하는∵천호립카페,가좌립카페,신안립카페∵아니겠지?" 독대는 강원을 슬슬 긁어 댔다. 씨비를 거는데 그냥강원이 아니다. "혼자 산에 짱 박혀 있더니, 입뿐 아니라∵천호립카페,가좌립카페,신안립카페∵드러워졌군. 아주 생긴 대로 노는 노땅이군."이 호랑말코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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