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대단하구나!" 삼면이 산으로 막혀 있으며, 분지는 넓고도 아늑했다.트위터
https://twitter.com/uhmart
살기 에는 이곳보다 적당한 곳이 없을 듯 했다. 벼랑삼층건물이 우뚝 솟아 있었다. 그 건물을 중심으로 다섯채의 이츨건물들이서 있었으며 그 외에도 십여채의 건물들이 각기 자리를 차지하고 유흥마트이런 건물들 앞쪽으로는 드넓은 화원이 조성되고 있었다. 연못이 있는가하면있 고, 돌무더기가 있는가하면 어느새 꽃나무들이 모여있다. 한 눈에쭉쭉 뻗은 꽃길인 것 같았다. 그러나 일단 화원에 당도〉철산오피,별내오피,화순오피〉보니 길은 꼬불꼬불 한 눈에 본 것과는 크게 달랐다.어 딘지 가늠할 길이 없었다. 안내자 없이는 방향을 잡기도"만천선생 말로는 이 건물들과 화원은 제갈공명의 팔진도(八陣圖) 를 응용하여것이랍니다. 화원에는 온통 함정과 기관들이 장치되어 있어 안내자가 없다면당하고 맙니다요!" 도일봉은 연신 감탄을 해댔다. "정말 대단한 공사야!이와같은 재주가 있는줄은 몰랐는 걸. 대단하군, 대단해!" 도일봉은 엄지손가락을화원을 빙 돌아보면 여덟곳의 정 자식 건물들이 있었다. "여덟방향의〉철산오피,별내오피,화순오피〉분지 곳곳에서 한창 공사가 벌어지고 있었다. 겉모습은 완성 되었건물의 내장을 아직 완공하지 못했던 것이다. 인부들도 이백 명은것 같았다. "허어, 이런 대규모 공사가 벌어지고 있는데도 밖에선알지 못하니 만천선생의 재주가 용하기도 하구나!" "이곳 인부들은 작년이후신세진 사람들입니다. 들어 오고 나갈땐 모두 눈을 가립니다. 자재들은 유흥마트 뒤쪽에서 구했고, 식량과 연장등은 여러경로를 통해 들어오는지라 보안을 유지할있답니다. 겨울안에 완공된답니다." "흠, 마음에 들어. 아주 잘 지었어!"흡족한 기분으로 꼬불꼬불한 이상한 길을 의기양양 어깨 를 으쓱거리며〉철산오피,별내오피,화순오피〉화원을 지나니 이백명이 한꺼번에 사열을 받을 수 있을만큼 넓은나타났다. 그 연무장 너머로 건물 들이 우뚝 버티고 있었다. 유흥마트 이런. 산채의 장이 제일 늦게 오셨구려. 하하. 어서오시 오!"소두목들이 모두 나와 반겨주었다. "모두들 무사하군. 다행입니다, 다행이예요!" "자자,〉철산오피,별내오피,화순오피〉안으로 드십시다." 만천의 말에 도일봉은 고개를 저었다. "피곤은 무슨!둘러 보십시다." 만천이 웃으며 도일봉을 안내했다. 계곡 곳곳에 마무리진행되고 있었다. 나무를 켜고 다듬는 소리, 돌을 쪼아대는 망치질〉철산오피,별내오피,화순오피〉인부들의 노랫소리, 재촉하는 고함 소리가 즐겁게만 들려왔다, 전면의 커다란외에도 계 곡 좌우로 두 개의 연무장이 더 있었다. 유흥마트 화원들과 인공연 못들도 파놓았다. 계곡을 돌아본 도일봉은 곧 건물〉철산오피,별내오피,화순오피〉들어섰다. 건물들은 완공 되어 있었다. "여기가 바로 중앙건물인 장군각(將軍閣)입니다.거처와 대소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도일봉은 삼층건물 입구에 걸려〉철산오피,별내오피,화순오피〉현판을 올려다 보았다. '장 군부'라는 글씨가박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