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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 인원초과 보고에 '봐줘라' 지시박대한 손현규 기자 = 선주들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고부실 안전점검을 눈감아 준 해경￡안성미러룸 강동미러룸 홍천미러룸￡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검찰이 해운비리 수사에이래 해경 간부의 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안성미러룸 강동미러룸 홍천미러룸￡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18일 뇌물수수, 직무유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혐의로 동해해경청 특공대장 장모(57) 경정에 대해청구했다. 검찰은 여객선 부실수사하는 과정에서 장 경정의 혐의를 포착, 지난 16일￡안성미러룸 강동미러룸 홍천미러룸￡체포해 인천으로 압송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지난해 인천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인천항모임인 인선회로부터 수백만원 상당의 향응을￡안성미러룸 강동미러룸 홍천미러룸￡혐의를 받고 있다. 향응을 제공받은 장 경정은 해운조합소속 운항관리자들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를 제대로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조사 결과 장 경정은직원들이 인천항 여객선의 승선인원 초과 사실을￡안성미러룸 강동미러룸 홍천미러룸￡'봐주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한"장 경정은 여객선 운항 안전상태가 엉망인알고도 출항정지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