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검은 숲은 초여름의 서대문오피 강남오피깊은 곳 강남오피 강북오피 강서오피들지 않아 아주 서늘했다. "지나! 지나! 잠깐만 서대문오피 강남오피카얀은 그 검은 숲의 오솔길을아찔한 밤 천안오피 청주오피소리치고 있었다. 아 무도 뽑거나, 자르지 서대문오피 강남오피제멋대로 자란 풀들이 걸치적 거아밤 부천오피 부평오피 부산오피"그만 좀 고함질럿!" 지나가 소리를 빽 질렀다. 카얀은서 있는 바로 앞에 멈춰서 숨을 몰아 쉬고는 서대문오피 강남오피꺼냈다. "어디 가는 거야?" 카얀의 물음에 지나는 커다란수원오피 일산오피 분당오피카얀의 눈앞에서 흔들 서대문오피 강남오피말했다. "약초 캐러." 지나가 대답하자, 카얀은 머쓱한대전오피 대구오피 광주오피말했다. "같이..가자. 도와..줄게." 서대문오피 강남오피머리를 긁적이면서 머쓱하게 말하자, 지나는 뾰로통한 표정으로 쏘아 붙였다.캐러 가는지 알고나 있어? 그리고 서대문오피 강남오피구분이나 할줄 알아? 괜히 비슷하게 생긴캐넣어서 일 더 복잡하게 하 지 말고 쉬고나 있어.인천오피 간석오피 부평오피낳지도 않은 주제에." 지나는 그렇게 서대문오피 강남오피뒤로 획 돌아섰다. 그러나 그런 지나 의자존심이 팍 상한 카얀은 지나의부천오피 서울오피 서면오피잡으면서 항의 했다. "이봐, 나도 약초정도는 구분할 줄 서대문오피 강남오피너무 무시하지 말라 고!" 지나는 그러는얼굴을 올려다 보면서 맞쳤다. "나도정도의 도움 없어도 얼마든지 서대문오피 강남오피수 있어. 강남오피 강북오피 강서오피상 처 덧나서 고생하지 말고 들어가라고!" "뭐...?" 서대문오피 강남오피무언가를 말하려 했다. 그러나 그아찔한 밤 천안오피 청주오피누군가가 두사 람을 말리듯이 어깨를 잡는 서대문오피 강남오피목구멍안으로 쏙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아밤 부천오피 부평오피 부산오피사람의 어깨를 잡은 사람은 다름 아닌 도 리안이었다.도리안..할아버지." 지나가 먼저 그의 이름을 불렀다. 도리안은 두 서대문오피 강남오피어깨를 토닥이면서 부드러운 어조로 말했다. "지나, 카얀이 도와주고수원오피 일산오피 분당오피그러는 거니까 그냥 서대문오피 강남오피가라고. 그리고 카얀..지나는 오히려 카얀을 걱정하고 있는대전오피 대구오피 광주오피야. 상처가 나은지 서대문오피 강남오피되지도 않았는데 돌아 다니려고 하니 까 말이지. 그런데..그 정도는거야. 그렇지..?" 카얀이 고개를 끄덕였다. 서대문오피 강남오피할 수 없다는 듯 망태기를 카얀에게인천오피 간석오피 부평오피"도리안 할아버지의 말에 따르죠...대신 나중에뭐니 엄살 떨지마! 이거 힘든 거라고, 알겠지 카얀?" 지나는 서대문오피 강남오피안심이 안돼는 듯 손가락을 카얀의 얼굴에 갖대면서 쏘아 붙이듯이 말했다. 카얀은부천오피 서울오피 서면오피말에 별 일 아니라는 듯, 가볍게 웃어 보였다. 서대문오피 강남오피귀여운 미소였다. -가브리엔도..이 녀석은 키우는 재미가지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서둘러 고개를 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