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는 눈물을 닦으며 반지 케이스를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케이스 안에는 일반적인 보석으로 치장된 약혼반지가 아닌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사관학교 졸업기념 반지가 들어있었다. [증표 치고는 굉장히그나마 제가 줄 수 있는그거뿐이네요. 이번 작전이 끝나면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나올 거 같은데 그때 지구에 가보려고 해요. 그때 대답해만약 제가 싫다면 이걸 다시 돌려보내셔도 돼요. 지금부터 당신의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기다릴게요. 하하.] 로라는 여전히 눈물을 뚝뚝 흘리며 화면을 응시했다.로라가 나지막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미안해요......” [그럼 나중에 봐요. 아,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안부 전해주세요. 혼날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사랑해요.] 잔량이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숫자로 고정되면서 화면은 다시 검게 변했다.무슨 일인지 계속 하염없이 울고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흑, 미안해요, 나....... 당신의 아이를 죽여 버렸어요. 크흑, 흐흐흑......”로라는 소파 위에 앉아 계속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흘렸다. 그러다가 리모콘을 쥔 손에 힘을 주었고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화면이 재생되기 시작했다. 영의 어색한 첫 행동에다시 영의 음성이 거실 전체에퍼졌다. [아, 이거 정말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함내에서 통신할 때는 별로 어색하지 않았는데.] 전투는 이제 새로운접어들고 있었다. 스마스 전대의 전멸은 곧 차륜대형이 분쇄되었다는 것을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것이었으므로 영은 자신들이 승기를 잡았다고 확신했다. [목표, 명중! 하지만아닙니다! 함장님, 재공격을 요청합니다.] 밀리언 대위가 재공격을 요청했지만 영은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공격중지를 명령했다. “목표를 그대로 놔둬.” [예? 하지만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놔두면 도주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본함을 추적할지도그렇게 되면 앞으로 작전에 차질이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겁니다만......] “우선 적함 피해 분석은?” 영은 대답대신 되물었다. [예,적함의 함수 무장구획과 좌현 상부구조물,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추진구획에 명중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추진부가 파괴되었다고는 장담할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없습니다.] 밀리언 대위는 못내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대답했다. “그렇다면 통신용 안테나는 건재하단[그럴 가능성이 틉니다. 특히강북키스방 홍대키스방 서면키스방쪽은 별다른 피해가 없을 것으로 봐서중 일부는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