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가 큰눈을 찌푸리며 이리저리 살펴보았다.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아무것도 없는데.. 세빌." "아냐..! 확실히 뭔가가 나타났다가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분명해..!" "정말이야?" "그렇다니까.." 체리야. 이래봬도.. 이 '오빠야'의좌우. 1.5이상이다. 그리고 당근 안경잽이도눈 하나만큼은 상당하지. 살아오면서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까지 티비를 바로 코앞에서 보고.. 그리고 눈팅이 시뻘개질때까지 비디오보고 겜방에서 죽쳐도.. 시력하나는 완빵으로 살아있는 놈이니 까.. 하지만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문득 나타났다가 사라진놈이 어디에 있는지는 나도 확실히 알수가없다. 비록초록빛으로 휩싸여있긴 하지만.. 상 당히 어두웠다. 그리고 지금은 구름인지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달을 완전히 가리고 있었다. 체리가 나의 얼굴을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보더니 말했다. "좋아..! 잠깐만 기다려..! 세빌.""뭐.. 뭐할려고?" 에구. 씹혔다. 얼마후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내말에 대답도 않하고 곧장 텐트안쪽으 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안에서뒤적거렸다. 대체 애가 안에서 뭘하는거야?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안으로 고개를내밀어 체리를 쳐다보았다. 체리는 내게 등을돌린채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뒤지고 있었다. 음. 애가 어두우니 까.. 손전등이라도가만. 그런거면 내 배낭을 뒤져야지.자기 배낭을.. 아니 그것보다.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손전등 같은것도 모르잖아..! "체리야..!" "응?" "내 배낭에 손전등이 있어..!"손전등? 그게 스코프 플레이트보다 더 좋은거야?" 체리가 고개를돌려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쳐다보았다. 그리고는 눈을 깜박거렸다. 흠. 아무래도 저 표정은 나에게요구하는 눈빛인데.. 가만. 그런데 스코프 플레이트? 생전 처음들어본 말이네.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설마하니.. 나쁜 것 이기야 하겠어? 그리고 손전등으로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찾겠다고 지랄 떨어봐 야. 별로 나올만한것도좋아. 일단은 체리를 믿어보자. "아..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일단 체리 네가 하는것을 볼게..!" "응. 알겠어..!" 체리가 짧게다시 배낭을 뒤졌다. 거참. 도와주고는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내가 지금 이순간 아는게 있어야지. 사실. 힘으로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얼마든 지 도와줄수 있다. 하지만 저건.. 역시누가 뭐래도 부정할수없는 마당쇠 체질인가봐..!이미지가 상당히 구져지는 순간이네.천안아로마 북구아로마 부산아로마"햐..! 됐다..! 이제 찾았다..!" 체리가 얼굴에한가득 지으면서 등을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