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안에서 뭔가가 날뛰는듯한 느낌.. "그나저나어딨는거지?" 나무에 몸을 기대 힘겹게 일어난주위를 돌아보면서 땅위로 내려왔다. 땅은듬뿍 먹고는 상당히 질퍽질퍽 거렸다. 레아드는 흘러내린 머리카락이 최대한닿지 않게 하면서 바크를 찾았다. "야아~ 바크~!대답해!" 바크가 들었다면 난리칠 말이었지만,안 레아드는 거리낌 없 이 말을 이어 나갔다. "수영친다고 빠져 죽은건하지만 대답은 들리지 않았다. 처음엔 바크가 나올거라고 믿다가 한참기다려도 바크가 나타나지 않자사방을 돌아다니면서 바크 를 찾았다. 레아드의처음과는 다르게 어두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