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는 잘 알겠지......그곳은 인간으로 화한 요괴들의 소굴이었으니까.....운좋게 나만 살았어. 그래서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거야.그 괴물을 죽인 것은 게나 다만 운이 좋았을 뿐이지.....허허허>∃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 이층의 비어있는 한쪽머독할아버지가 사용하고 아렌이 일∃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침대로 자리를 옮겼다. 아렌은 밤새 머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날∃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 정신없이 글을 쓰고 또 썼다. 계획으로는 여름이 오기전까지는 초고를작정이었는데, 우선 스토리를 엮기위해서 조금씩 살을부분은 머독에게 끊임없이 질문했다. 오랜 ∃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 살아왔지만 머독의 기억력은 보통 사람에 비해서 아 주 뛰어났다.점때문에 아렌이 그를 선택한 것이지도 모르지 만.에딕은 단 둘이 살아가던 집에∃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식구가 늘어 오히려 즐거워했다. 아렌이 떠나고 나면 함께읽고 놀아줄 수 있는 ∃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 생긴 것은 고무적인 일이니까. 소냐 아줌마가 간간이∃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먹을 것을 가져 오기도 했고, 고 아원의 신부님과통나무집까지 일부러 와서 놀다 가기 도물론 신부님은 자스민때문에 ∃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힘들여 오신 것 이지만, 절대 싫은 표정을 짓지않았고 언제나띠며 에딕 과∃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 ∃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 사랑을 나누어주었다. 한 겨울은 점점 지나가고 날씨가 차츰 따뜻해질한 우편 배 달부가 에딕에게 기이한 인장이 찍힌 편지를에딕은 어디에서 왔는지 살펴보았지만 출처가∃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않다. 표지의 잉크가 번져서 보이지않아 아쉬워하다가편지봉투를 개폐하고 보니, 안에는∃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달이 그려진 초원에 붉은 형체가 흐릿하게 일렁거리는 파스텔풍의 그림이∃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 엽서였다. 잘못온 것이라고 생각하고 버리려고하다가 자신의 책상서랍안에 넣어두었는데, 겨울이노오란 코스모스가 여기저기 피어날 무렵, 우연찮게편지가 다시 에딕에게 배달되는 일이 ∃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 아렌은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분명 누가 장난한 게 분명하다고 말머독할아버지는 유심히 엽서를 관찰하다가 별 뜻이 없다고껄껄 웃어버렸다. 엽서의 뒤쪽의 그림은∃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적의와 위협의 뜻이 담겨져 있지않았 고 오히려 을시런스런고독와 짙은 허무를 전달하고 ∃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 었다. 곰곰히 생각하다가 에딕은 한걸음에내려와 고아원으로 향 했다. 자스민은 여전히옷을 입고 이층에서 ∃강남건마,마포건마,신논현건마내다보고 있다가 에딕의 모습을 발견하고 환히 웃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