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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1

≫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는 "게로의 존재를 아는 넌 누구냐?" 타이로프가 물었다. 현호는 칼을등에 꽂아넣으며 말했다. "너부터 답해라. 다트로피아의 전투괴물이 왜 이런신 행세 를 하고 있지?"≫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네가 알 바 아니다." 현호는 어깨를번 으쓱해보였다. "혹시 네≫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이유도 모르고 이런 연극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 "......"≫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 입을 다물었다. 현호는 계속 말을 이었다. "잠깐 밖에 겪지일이지만, 다트로피아에서는 게로들을 도 구 취급하지 않아. 그런 도구들에게 이유를 ≫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 일을 시킬 리는 없지." "나는... , 나는 신이다...... 도구아니야." 타이로프는 흥분하여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현호는말을 거 의 무시하다시피 말을≫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그리고 게로들은 언제나 주인의 말을 충실히 수행하더군. 죽음불사하고서라도. 너도 죽음을 불사하고 ≫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 싸울 셈이냐?" "우습지도 않은 소리. 넌 나를≫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수조차 없다." "언어 구사 능력이 대단하군. 난 게로들이언어는 알아듣는 정도 밖에 못할 줄날개까지 있는 걸 ≫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처음부터 타고난 지능인가, 아니면 얼결에 신노릇을 하다 보니 생긴가?" "닥쳐라!" 타이로프는≫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 ≫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 손을 모두 펼쳐 불꽃을 일으켜보였다. "난 너를 공격할 수비록 네 녀석이 피하든, 방금처럼 무위 로 만들든 간에계속 널 공격할 것이다. 하지만≫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나를 공격할 수 없지." 타이로프의 얼굴은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바뀌어갔다. "너는≫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칼잡이일 뿐이야. 마법사가 아닌 이상 여기까지 올 라와있는 날≫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 못해." 현호는 등에 있는 칼의 손잡이를 쥐었다. 타이로프는 그보 고 과장되게 웃었다. "그건 무슨거기서도 날 공격할 수 있다는 ≫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 아니면 여기까지라도 올라와 공격하겠다는 뜻이냐?" 현호는 말했다. "여기서도 공격것도 없지만, 후자 쪽을 택해볼까?" "뭐라고?" 현호는시드, 타이로프가 놀라기도 전에 이미≫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로 뛰어올랐고, 언제인지 모르게 타이로프를 지나쳐 더 높은있 었다. 그리고 그의 ≫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 뽑혀있는 칼이 들려있었다. 타이로프의 날 개죽지에서 피가≫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두 쪽의 날개가 동강나 허공에 나려졌 다. "크아악."그제서야 비명을 질렀다. 손에 들고 있던스스 로의 팔에 ≫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폭발했다. 타이로프가 떨어지기 시작할 때, 현호는 공중에서 가볍게 한회전하고 부드럽게 바닥에 착지했다. 착≫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 장소는 제일린의 옆이었다. "뭐가......" 제일린은 도대체 그 한순간에일이 일어난건가 싶어 현호의 얼굴을 멍하니 ≫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현호는 그저 미소짓고 있을 뿐이었다. 쿵 소리와 함께 타이로프가떨어졌다. 잠시 후, 두 조각의 날개도 그의 옆에 떨어졌다.괴물은 입에서 피를 토하며 쿨럭≫신촌립카페,강남립카페,강동립카페↗⊥있었다. 현호는 그에게 다가갔다. "혹시 알지도 몰라 묻는다."목소리는 제일린에게 거의 들리지 않았다. "다트로피아의침략의 목적이 뭐지? 그리고 너에게장 사를 시킨 이유는 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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