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는 "어..그..그러세요..-_-;;" 엄마는 싸가지넘의 싸가지를 아직 눈치채지 못한 탓에, 나보다더 믿고 신뢰하는 경향이 있었다..-_-+ 누구 엄만지 멀라도...그저 좀잘생겼으면 좋아가지구....클클... 엄마가 아무리 넘봐도】¥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내거다....므흐흐~ *_* ...이게 아니라니깐.....-_-; 흠흠...어쨌던 엄마는예의바른 모습과, 가식적인 행동에】¥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뻑가버리고 말았으니... 싸가지넘 말대로, 넘의 말이면 뭐든 오케이 될것임은】¥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 아무래도 그넘에겐 '선생'이란 타이틀이 있었기에. 그넘이 허락을 받는것에 대해서는,아무 걱정도 할 필요가 없었지만... 도대체머리로는, 내일이 무슨 날인지 감이 】¥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 않았다...-_-; ....유도심문이라도 해볼까.....-_- "오빠~ 근데 내일 어디가?" "생각중이야." "머할건데?""엄마한텐 뭐라고 핑계댈껀데?" "생각중이야." ....이런 비러머글...-_-+ 니는말이 생각중이야바께 없나...-_-? 저넘 생각】¥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기둘릴래믄 복장 터질까바 관두기로 해따. 이래가꾸는 유도심문이고 나발이고....말짱결국은, 내멋대로 넘겨짚어야 하는 】¥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 이르렀다. 그러나 그넘은 수업이 끈날때까정, 눈치깔만한 단서하나】¥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않고 훌쩍 지네집으로 가버렸다. 집에 누룽지라도 꿍쳐뒀나보다.....써글럼...-_-+ 그넘이가고, 엄마는 또 찜질방 가고..-_-; 집에남겨진 나는 재수떼기 】¥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조언을 얻어볼까 해서 전화기를 붙잡고 여기저기 폰질을 해대기 시작해따.오랜만에 등장하는 사투리】¥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 】¥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 현주. "누꼬?" "현주야~~ 내다. 하영이." "와 전화했노?" "무...무습다..-_-; 내는안대나?" "니가 씰데없이 폰질할리는 없고, 고마 니 또 싸가지랑있나?" "(허..허덥..-_-; 무서븐뇬..)아...아이....그기 아이고..." "아따...드릅게】¥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말 못하나?" "무..무슨일 이따..ㅠ_ㅠ" "와또그르나?" "아..아이...그기.....이렇게저렇게...어쩌구저쩌구....주절주절(-_-;)했어.."낼이 무슨날인지 니도 모린다...이그가?"】¥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니가 모리는데, 내는 아나?" "아..아니...무슨날일까...머리좀 써바라..." "내는 모린다. 내한테】¥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 지금 니가 시킬라 드나?" "...-_-;;;;" "씨끄럽고, 고마 내 똥깐좀쓰거쓰니까네 끄너라~ 뚝//" 망할가스나..ㅠ_ㅠ 치질이나 걸려뿌라....-_-+성격은 드럽지만 나를 쪼매 이해해주는 】¥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 있었지... "음....머....야...." "헉..-_-; 주연아...나 하영이..." "머.....야..........아................." "하..하영이라니깐...-_-;;" "으........음..............음............................" "주..주연아!!"으으음......................................................................." 초저녁부터 잠이나 퍼자는지, 그렇게 오분간 베스트뇬은냈다. 뉘미럴...베스트란 인간이....칭구가 괴로워하구있는데 식식】¥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퍼자다니... 머...하기는 P양이란 인간은 위기감이나 긴장감따위하고는 담쌓고 사는매우 비슷한 인간유형이었다.-_-; 앞날이 】¥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 걱정대는 유형이기도 했다...-_-;;; ...좀 무섭지만 믿음직한 J양에게】¥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어떤 씨바갈년이냐? 나 지금 바쁘니깐 존말할 때 끊어라~"때 두 번전화했다가는 저승갈 것 같았다.존말하실 때 얼른 】¥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끊어드렸다. 전화를 끊은 후엔, 매우 쫄아있는 나를 볼수 있었다...-_-;;지푸라기라도 잡는 셈 치고....존재감없는 그뇬(S양)에게】¥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 "......전화를 받지 않아 소리샘으로 연결합니다.." 아아아아아악!!! 쒸바바바바바!!!! 이기대를 걸지는 않았지만 정말 존재감 없는 】¥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머...어쩌면 S양이 전화를 받지 않은것이...오히려 나은 일일런지도 몰랐다. 만약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자문을 구하여 어떻게 할까? 라고 물어본다면 그뇬은,이라고 대답할 인간이었기 땜시롱....-_-; 이렇게】¥수원풀사롱 김포풀사롱 죽전풀사롱하나같이 씨잘데기 없는 것들만 모여가지고... 밥사달라 할 때는제비새끼덜마냥 입을 쩍벌리고 달려드는 것들이, 필요할찾으면 죄다 발꾸락에 때만치도 못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