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는 #2-23. 내 소유를 나눠가지고 싶지는 않아..... 이기적이라고 해도 좋으니까....나만의좋겠어.... "대답....없네.....?" "일몰보러 갈래....? 이제 시간 거의 다 됐는데...."저건 대답을 피하는거다. 피하고 있는거다....⌒↖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그렇게 말하면서, 나를 후딱 밀치고 일어나,웃옷을 입었다. =_= 착찹했다.⌒↖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회피하는거..... 이넘 답지 않아서....영 맘에 들지를 않는다. -_- 눈을⌒↖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 그넘의 얼굴을 졸졸졸 따라다녔지만, 끝끝내 싸가지넘은 나보다 먼저 방을마지막으로 얼핏 본 넘의 표정은, 조금있는것도 같았고, 씁쓸한 것 같기도 ⌒↖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 어떻게 보면...화가 난 것 같기도 한...묘한 표정이었다. 이런 비참한들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세상에는...스스로 알아내야 하는 일이 너무나⌒↖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것 같아.... 그래서 세상 살기 참 어렵다고들 하는건가....바다 위에 수증기를 머금고, ⌒↖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 색으로 물들어 있고, -_- 바람이 살살 불면,⌒↖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물든 바다가 얕게 출렁거렸다. 진짜....오라지게 이뻤다....*=_=* 앞으로 일몰이때 까지는 넉넉잡아 5분. 우리는 서로없이 바닷가에 앉아서, ⌒↖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일렁거리는 붉은 빛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한참동안의 정적을 깬건...나였다. -_- "...........오빠..."⌒↖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 ⌒↖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 "저 해 보니까...무슨 생각 들어?" "글세..." "난...저거보니까....꼭 당근같다. -_-a"그...그렇게 쳐다보면 민망하잖아.....-_-;;;; 싸가지넘은 그렇게 대답하는 나를 무려 6초동안이나바라보다가, 다시 바다 쪽으로 고개를⌒↖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들릴 듯 말듯한 한숨을 내쉬었다. -_-^멀 어쨌다구......우씽.......T^T..... "병신. 졸라⌒↖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_-" "머가! -ㅁ-+" ".........( -_-)" 그넘은 그냥 나를 외면해⌒↖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 그러나, 외면당했다고 해서 절대 동요하지 않는 뻔뻔정신...-_- "낮에 보믄노른자 같은데.....-..-" "......( =_=)" "근데 당근짤라논거 같아서 짜증나. 나 당근 ⌒↖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 "......왜 당근을 싫어하냐?" 클클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싸가지넘이쪽으로 고개를 틀었다. -v- 그러나 넘의 입에서말은, 예상할 수 없었던 전혀⌒↖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말이었다. -_-^ 뭐 편식 어쩌구저쩌구 하는 고리타분한 늙은이아니면 먹을것만 밝힌다고 타박하는...엄마같은 ⌒↖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 나올줄 알았는데...=_= 그런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왜 당근을⌒↖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저넘....당근 애호가였나......? =_=a "그냥...싫으니까....-_-;;" "당근 좋은거야..." ......애호가였군......-_-^ "그래도...맛도"넌 좀 많이 먹어야지. 당근 먹으면.....아.....그런거야.....? ....-_-^....-_-^.....-_-^.......... 그게 ⌒↖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무슨상관인데!! +ㅁ+ 너나 당근 많이 먹고 가슴 이빠이 키워보시지~-ㅁ-^ 이빠이...... 이빠이..................... 이빠이.......................................*ㅡ.,ㅡ* ....................가슴큰⌒↖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 "싫으면 먹지마..-_- 그런 표정까지 지을필욘 없잖아..." 핫...=.,=;;; 쓰윽....=..=;;;;;흥분했구만......자제하자....자제....=_=;; "흠흠....=_= 하여튼 난 이정도면 충분해서 ⌒↖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안먹어두 대. -_-" "충분하긴 뭘 충분해....아직도 A컵 주제에." "오빠가A컵인지 어떻게 알어!" "만져보면 다 알아." "뵨태!! -ㅁ-^" "내가너같은 저능아랑 사는거잖아." 쓰벌... 할말이⌒↖동묘안마 일산안마 분당안마 노원안마넘의 단 한마디에, 나는 할말을 잃었고, 우리는 다시돌입해야 했다. =_=; 어느새 붉은 해는숨어들어가고 있었고, 하늘 반대편에선 이미초생달이 얼굴을 내보이고 있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