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호호~ 다시말해볼래?' -이...이영애요.....-_-; '어머어머어머~~~~~다.시.한.번.말.해.보.시.지?' -그...그럼....전지현...이...요.......-_-;;;;; '야이 미친 거울쉑햐! 니가나랑 장난노냐? 으이?' (엄마, 그렇게 말하며《≤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거울을 하나씩 깨부신다..-_-;) -아...아뇨...ㅠ_ㅠ 장난이라뇨.... '그럼 빨랑 말을 하람말야!!! 《≤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조져버리기저네.' -와....왕비님이 젤 아름다우심미다.....쿨럭....-ㅠ-;;; '오호호호호~~아무래도 그러니? 아우~ 참~~' -......-_-;;;;;;;;;;;;;;;;;쩝...내가 상상했지만 왠지 착잡한 이유는 무엇일까... 《≤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백설공주가 아니라 거울이었나보다...-_-;;; 흠흠..어쨌든 엄마는, 자기가 웃으면 이쁜줄 아는데...큰-_- 몹시 촌티나는 머리띠를 하면,《≤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머리가 감춰지나? 화장으로 메꾼다고 주름살이 없어지나? 클클...-v- 나한테도 좀《≤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웃었어봐라... 내가 이모양 이따구로 비굴하게 컸을 리가 있나....-_-; "어머~오셨어요?~^0^" "예, 점심은 드셨어요?" "아직...선생님은 점심 드셨어요? 안드셨으면 식사《≤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하세요~~" "저, 어머님. 말씀 낮추시죠. 제가 학교 선생님두 아니구요..."어떻게 그래요~~호호호호~" "아들이다 생각하시구 형준아, 형준아 해주시는게 저도 편합니다."그럴까요?" "말씀 낮추시라니깐요." 욱...저게 어디 과외선생과 《≤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대화인가... 완전히 사위와 장모의 대화구만... 머...머지 않아 그렇게 되겠지만......-v-《≤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엄마의 가식적인 모습에 온몸에 닭살이 불거져차마 내색은 못하고, 나는 뒤에서 어색하게《≤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떨떠름한 미소로 일관했다. -∇-;;; 엄마랑 나랑 둘이 있다고 가정해보자.'엄마~ 나 점심 안먹었어~' '니가 《≤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쳐먹던지 말던지 맘대로해~' '어...엄마...ㅠ_ㅠ 나 배고파...' '야이년아! 넌 엉덩짝은《≤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니 밥도 하나 못챙겨먹어??' ....도대체 엉덩이의 크기와 밥챙겨 먹는것과의《≤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무엇인가...-_- '엄마..ㅠ_ㅠ 그래두...' '시끄러! 엄마 찜질방 갈꺼니깐~ 라면먹어~' '엄마영양실조 걸려 죽을지도 몰라..ㅠ_ㅠ' '니가? 푸하하하~ 지나가던 똥개가 땅을웃겠다. 파하하~~' .....이게 원래 우리 엄마의《≤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모습이다.....-_-; 전에, 썩은 우유 사건이 떠오르면서, 잠시 몸이 부르르 《≤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지금 엄마의 모습에선 절대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엄마의 잔인성... 그랬다. 우리 엄마는 두얼굴의《≤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것이다.....!! (두둥~-_-;) "멀 넋을 빼고 있어, 병든 닭마냥. 빨랑두부하고 파사와." 엄마의 싸늘하게 돌변한《≤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내 귓가에 소근댔다. 싸가지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였다....-_- 아줌마들은《≤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그렇던가.... 저 사악함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뱃살이 뿔어날수록,나날이 늘어가는 듯 싶다. 나는 잠시《≤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대해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결국 나도 저런 아줌마가 될그러나, 지금 현재《≤해운대오피방 분당오피방 대전오피방 구월오피방 중요한 것은, 마귀할멈이 나를 웃는 얼굴로 갈구고 있다는 것이었다.잠시 목숨에 위협을 느끼고는, 슬슬슬 현관까지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