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 분위기에 흠취하여(-_-;) 나름대로 싸가지의 어린시절을 상상(?) 하는 중인데..부르는 싸가지의 목소리에 흠칫 놀라 도중에¤⌒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말았다..-_-+ .......에이....띠불.....-_-+ 왜불르구 쥐라리얌...-_-++ "으..어?? 어어...음...어? -_-;;" "저능아같애." 저...저능아....0o0... ¤⌒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머릿속으로 시나리오 쓰는 사이.. 나는 저능아가 되어 이써따...-_- 뭐......저능아도낫지 않은가 싶다....-_-;; "어..온다." 문을 열고, ¤⌒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가시내가 하나 들어왔다. 치마 정장에, 뽀글뽀글 머리를 하고, 화장을한 여자일 줄 알았는데, 예상을¤⌒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찢어진청바지에 딱 붙는 탑을 입고, 짧은 커트머리를 한, 키가¤⌒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보이쉬한 가시나였다...-_-; 싸가지가 휘적휘적 손을 휘둘르자, 가시나가 일루 걸어왔다.여자가 보기에도 매력적인 마스크에, 키크고 늘씬한 몸매.. 거리로 나간다면...많은¤⌒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시선을 받을만큼 매력적인 여자였다. ...흠이라면 눈매가 더럽게 사납다는것..-_-; 호연인지나를 흘깃 곁눈질 했을때는, 그 눈길이 온몸을 쑤시는 것절라 무서웠다...-_-; 칫..-_- 니뇬이 갈궈도 싸가지넘 ¤⌒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나다, 머..-_-+ "왠 떨거지를 달고 왔냐?" 울컥..-_-+++ 이...이바...떠..떨거지라니...... "하....하하....^^;;¤⌒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별로 안녕 못해." =_=..... 이바...나도 니안녕 못하다고... 니눈보믄 김완선이 쫄고갈걸? -_-+¤⌒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그 성격은 여전하네. 유호연 잘있었냐?" "시끄러. -_-" "근데 오늘했냐?" "우선 너 좀 맞아야겠다." ¤⌒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퍽### 호빵가시나는 싸가지가 머라고 대답도 하기 전에 주먹을 날렸다.¤⌒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알았는데, 싸가지의 턱이 홱~ 돌아갔다. 싸가지의 턱이 돌아감과 동시에¤⌒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눈도 확~ 돌아갔다. @0@~ 이...이 비러머글 가시나가!!!!!!!!! 쒸박! 어디싸가지를 때려!!!! 너죽고 나죽자!!!!! ....맘같애선, 가시나의 머리끄댕이라도 잡고 저렇게싶었으나.. 여전히 가시나의 눈초리가 무서워 얌전히¤⌒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_-; 비굴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 가시나의 눈초리는 귀신보다 무서웠다. ¤⌒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믿어줘라...ㅠ_ㅠ "너...어떻게 연락도 안할 수가 있어...?" "미안하다."끝까지 나 이렇게 만들거야?" "내 실수였다."¤⌒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도무지...나는 무슨 얘기들을 하는지....알 도리가 없었다. 아마도, 예전에 둘뭔가 사연이 있었을 거라는...단순한 추측밖에는...¤⌒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아무것도,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내가 넘어갈 수 없는¤⌒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느껴졌다고 하면 맞을까. 내가 지금 화가 나려고것은, 나한테 불순했던 저 여자의 태도도¤⌒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싸가지에게 주먹질을 하고, 마구잡이로 화를 냈기 때문도 아니었다.. ....맞으면서도하지 않고, 화를내는¤⌒신촌오피방 포항오피방 평촌오피방 사당오피방 앞에서도 단 한마디의 변명도 하지 않는 싸가지 때문이었다. 저렇게...쉽게숙이는 싸가지는....나에겐 너무 낯설었다. 어쩌면...내 존재도여자앞에선 부정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