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서로 괴롭히면서 좋아하다니... 정말 우리의 앞날이 캄캄하다...-_-;;; #8.얼얼한 혓바닥을 내밀고 헥헥거리며, 우리는 아이스크림을♀〉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입에 물고 집으로 갔다. 정확히 말하면, 싸가지가 나를 데려다 ♀〉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가는 길이었다... "너 집 어디지?" "## 아파트..." "거기였어?" 싸가지가놀란다. 나도 가취 널라따. "오빤 어딘데??" ♀〉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아파트...^^" "0o0!! 헉..진짜야??? 몇동인데?" "205동.." "헉!! 그럼 우리집이랑 마주보는뜨...뜨어..⊙o⊙;;;; 싸가지가...우리집 코앞에 살고 있었담♀〉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하~진짜 인연이네." "오빠 몇혼데?" "705호." "진짜0o0?? 난 604혼데...진짜 거의♀〉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마주보자나!!" "쿡쿡. 잘됐다. 맨날 망원경으로 너방 훔쳐봐야지." "-_-++ 죽고싶지?"^____^" 저 싸가지없는 웃음 봐라....-_-+ 못생겼으면..백번도 더죽였다....잘생겼으니깐 봐주는거다..-_-; 그나저나♀〉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우연이 어디있을까... 마주보는 동이었다니..-_-; 같은 아파트 단지 안에 살면서...언젠가마주쳤을수도 있지 않은가... 어쩌면...그가 익숙했던 것은 그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정말인연은...인연이었다.... "그럼 이제 학교까지 갈 필요도 ♀〉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그렇지...." "가까우니깐 맨날맨날 볼수도 있고." "헤헤...^^" "너랑 나랑 진짜♀〉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윽...느끼하자나...-_-" 나의 말에도, 싸가지는 싱글벙글 웃고잘생긴 얼굴로는 뭘 해도 멋졌지만..-ㅠ-;; 우리♀〉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앞에 서자, 싸가지는 나를 꼬옥 껴안았다. "헉! 사람들이 보면"내꺼 내가 안아보겠다는데, 불만있어?" "*-_-* ♀〉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머가 부끄러...소리질를까? 강하영은 안형준껍니다~~하고?" "제발 자제해줘...-_-" 솔직히...나도 조아따...*-_-* 싸가지의♀〉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안겨있으니까, 싸가지가 정말 크게 느껴졌다. 따뜻하고, 편안해서...떨어지기 싫었다... 지나가는♀〉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남사스럽다는 듯이 흘끔흘끔 바라보는게 조금 부담스러웠지만..-_-; "뽀뽀해버릴라구 했는데 참았다."참긴 왜참아...그냥 해버리지....빙신..-_-+ "그럼 넌 막내돼지냐?" "내가 어째 돼지야!"넌 양보다 돼지가 어울린다." "배째고 돌덩이로♀〉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쿡쿡. 해봐~" "이씨~~" 오빠는 내가 무방비인 틈을 타서 내 ♀〉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팍 끌어땡겨서 내 이마에 살짝 입을 맞췄다.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따고 하면 졸라 유치한거♀〉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안다...-_-; 사실...그거가지고 절대 만족스럽지 못했다...짜슥...지가꾸로 쪼잔시럽는...-_-;;;; 뭐 나름대로...기분은 조아따...집쪽으로 뛰어가며(그래봐짜 3분도 안뛴다..-_-)어린애처럼 나에게♀〉가산오피방 강남오피방 일산오피방 강남오피방흔들었고, 나도 오빠가 안보일때까지 손을 흔들었다.. 크흑....싸가지~!! 너무 귀엽잖아...>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