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일은 슥쩡에게만 있는 일은 아니어서 크리아스는 의외로(?) 편하게나올 수 있었다. 여담이지만 이때 크리아스를⌒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유저들은 각자의 길드에서 많은 구박을 받았다고 한다. * * ⌒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어찌어찌해서 성에서 빠져나온 크리아스가 주 타겟으로 삼은 몬스터는 다름대형 몬스터들이었다. 아니, 정확히는 대형 몬스터들에게서 ⌒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수 있는 활시위의 재료라고 볼 수 있지만 말이다. “종전보다조금 떨어진 것 같은데 괜찮으려나.”⌒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크리아스가 사용하는 트롤의 활에 끼워져 있는 활시위는 기존의 트롤의⌒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보통 활시위로 바뀌어져 있었다. 활시위의 탄성이 떨어지니 화살의 속도와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게다가 사정거리마저 하락하고 말았다. 그래서 지금⌒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오우거가 나타난다는 곳을 향해 이동하고 있었다. “오우거는 개인행동을 한다니까수는 있겠지?” 트롤의 활을 어루만지며 숲으로 들어가는 크리아스의 표정은진지해 보였다. 하기야 그도 그럴 것이 ⌒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한번이라도 실수한다면 그대로 죽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오우거의 가죽⌒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질기기로 소문이 나있지 않은가! 가죽갑옷의 재료로정도이니 그 질김을 알만했다. “뭐, 정⌒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멀리 떨어져서 저격용 활로 쏴대면 되는거고.” 크리아스의 생각으로는 아무리가죽이 질기다고 해도 저격용 화살을 ⌒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못 할거라는 예상이었다. 하지만 오우거는 레벨 140대 몬스터였다. 숲속을⌒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걸어가던 크리아스는 순간 지난번에 의뢰차 올라갔던 네르카센트 산에서 만난⌒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위용을 상기시켰다. ‘젠장.’ 그때의 크리아스는 아무 것 도 할없었다. 단지 몬스터들의 위용 앞에 다리를 후들 거릴 뿐‘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지.’ 그때와는 다르게⌒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어느정도 오른 상태이고 스킬도 더욱 늘어난 상태였다. 레벨이 오르면서 ⌒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올라 공격력도 많이 늘은 상태였고 말이다. 물론레벨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말이다. *⌒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 까… 오우거를 찾아 정처없이돌아다니던 크리아스는 이내 저 멀리서⌒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시체를 뜯어 먹고 있는 오우거 한 마리를 발견 할⌒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있었다. 오우거를 발견한 크리아스는 그때부터 숨소리까지 죽이고 저격용 활을들었다. ‘무조건 첫발!’ 운좋게 식사중인 오우거를 발견한 크리아스는 근처에 ⌒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놓여있는 바위 뒤에 몸을 숨겼다.끝낸다면 숨을 필요가 없겠지만, 숲의 폭군이라도고 불리는 오우거가 크리아스의⌒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한방에 쓰러질 리가 없었다. 아니, 재수가 좋게 두개골 중에서약한 부위에 명중하거나 그 낮은 확률을⌒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관통 스킬이 발동되거나 말이다. ‘오우거의 머리를 관통하려면 약해진 트롤의보다는 아무래도 저격용 활이 더⌒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한방 공격력이 더 높은 저격용 활로 무기를 장착한 크리아스는⌒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머리를 향해 조준했다. 크리아스가 걸은 날카로운 화살이 오우거의 머리를 ⌒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있었다. ‘하나, 둘, 셋!’ 마음속으로하나 둘 세며 화살을 날린 크리아스. 그리고 크리아스의 생각대로 ⌒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땅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사슴을 뜯어 먹고 있던 오우거의 머리에박혔다. 파악! 힘차게 날아간 화살은 크리아스의 생각대로 오우거의 머리에⌒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꽂히기는……. ‘젠장!’ 화살이 머리에 박혔지만 스르르 고개를 돌리며쳐다보는 오우거. 오우거의 입장으로서는 식사를 하고⌒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도중에 방해를 받았으니 화를 낼 만도 했다. 크리아스를 노려보던이내 크리아스를 먹는 것이 더욱 ⌒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있다고 생각했는지 몸을 스르르 일으켰다. 안흉측하게 생긴 오우거의 얼굴인데 사슴의덕지덕지 묻어 있으니 악귀의 얼굴이 따로 없었다.목표로 삼은 것 같자 크리아스는 고개를⌒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숨기지 않은 것을 자책하며 새로 화살을 걸었다. ‘이번에는!’ 다시걸은 크리아스는 바위위로⌒경북핸플방 강북핸플방 홍대핸플방↔¬ 내밀어 오우거의 움직임을 예측했다. 이제는 완전히 크리아스를 향해 달려들고오우거였다. 그렇기에 크리아스로서는 마음이 바싹바싹 타들어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