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아스가 접속한 이후에 갑자기 마구 들려오는 시스템메시지! - 메트리엘님이편지입니다. 읽어보시겠습니까? - 칸젤님이 보내신 편지입니다.∪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 마우78님이 보내신 편지입니다. 읽어보시겠습니까? - 파이로님이 보내신 편지입니다. ∪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 그 외에도 크리아스의 생각보다 훨씬 많은 수의 편지가것 이었다. 도대체 어떻게 아이디까지 알고 ∪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편지를 보내는지는 몰라도 어쨌든 이 일 하나만으로도 일단 편지기능은마비 된 거나 마찬가지였다. 아니,∪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며칠만 잘 버티면 잠잠해 지기야 하겠지만 솔직히 지금의 크리아스는∪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기쁜 상태였다. ‘역시 열심히 한 보람이 있군.’ 우선 길드에몇 가지 좋은 점들이 있었다. 자신의 뒤에 길드라는 든든한∪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생긴 것이 아닌가! 그래서인지 크리아스의 표정은 아까 전 보다는밝아 보였다. 몇 개의 편지를 보던 크리아스는 편지함을 닫아버리고는돌리며 말했다. “일단 메디아 성으로 간 ∪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찬찬히 따져봐야겠다.” 그리고 크리아스는 곧장 메디아 성으로 되돌아 갔다.∪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 * 크리아스가 메디아 성으로 돌아때에는 바로 얼마 전에 공성전이 있었던∪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전혀 생각 되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다. 게다가뿐 아니라 NPC들 까지 활기찬 ∪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돌아다니고 있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그 뿐만이 아니라 상거래∪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생각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런 생각지도 못한 광경에 크리아스는∪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중얼거렸다. “으음… 이번에 새로 성을 차지한 길드가 돈 좀그때 혼잣말을 하고 있는 크리아스의 옆에서 누군가가 크리아스에게 말을“이번 공성에 참가하셨던 크리아스님이시죠?” “네? 아,∪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그런데요?” 크리아스에게 말을 걸은 유저는 예쁘장하게 생긴 여성유저였다. 크리아스는 ∪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들어서자마자 예쁘장한 여성유저가 자신을 반기자 내심 속으로하고 있었다. 그런 크리아스에게 다시 들려오는∪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릴게요. 저희 천공의 방패 길드에 들어오시지 않으시겠나요?”그렇게 나쁜 조건이 아니었다. 성을∪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길드에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그렇기에 단숨에 대답하려는 순간이었다. “네. 당연히…….” 순간 크리아스의 머릿속을지나가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에르사린이었다. ‘만일 내가 이 길드에 ∪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어찌 보면 에르사린과 원수에 가까운방패 길드.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에르사린 혼자서 천공의 방패∪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쳐부수지는 못 하겠지만 크리아스 한명정도야 충분히 쉽게 응징 할있었다. 크리아스는 그게 무서운 거고 말이다.∪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아까전에 게임에 접속하기 전에 혜진이 승진에게 이번 공성에서 앞장선명단을 불러주며 절대 이 길드에는∪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말라며 신신당부 한 것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누나한테 미안해서라도 여기에는∪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수 없지.’ 웬일인지 착하게 마음먹은 크리아스! 그래서 결국 천공의 ∪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길드는 포기 할 수 밖에“아무래도 안 되겠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말에 아쉬워하는 기색이 얼굴에 조금 드러난 여성유저였지만 그래도 크리아스를않았다. 아마 크리아스만한 스나이퍼 유저를 잡으면 된다는 생각 이었을∪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이었다. 그렇지만 멋지게 거부하고 돌아서는 크리아스의 마음도 그다지않았다. ‘이게 무슨 신세람?’ 이대로 나가다간∪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공성에 참여한 길드는 모두 물 건너 간 것이나 마찬가지인그 외에도 성을 가지고 있는 ∪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있기는 하지만 그들은 아직 크리아스의 실력을못 한 상태였다. “일단 아이템부터의뢰 완수나 하러 가야겠군. 그리고는…….” 앞으로 크리아스의이러했다. 일단 최대한 빨리 의뢰를 마치고∪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100을 찍는다. 예전에는 분명 없었지만 언제 생긴 건지 암살되려면 레벨제한 100이∪서초핸플방 강남핸플방 마포핸플방↖∠ 있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100이 되어서 C급이 되고나면 편하게즐겨야지.’ 아직 크리아스는 레일을 잊지 않고가끔 귓속말도 주고받는 사이이니 그럴 법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