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손이 와 닿자, 에블리스는 기분나쁜 듯 얼굴을 찡그렸다."[......]" 그라시에는 곧 손을 놓았지만 그의¶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방금 전 에블리스의 차가운 말에대한 분노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네 의도..정도는 이미 샤노스가 알내..무의식을 향해서 그는 계속 연락을 하고 ¶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물론 가브리엔은 몰랐겠지만......]" "[하지만....]" "[...내겐..시간이 필요해. 그 결과는 네일치할 수도 있 고, 일치하지¶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수도 있다. 그러니, 그 때까지는 날 내버려 둬라...그리고 그¶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어떤 강요도 충고도 허락하지 않는 다. 모든 선택이 끝났을그 선택이 네 의도와 일치한다면 날 따라. 그러나..일치하지 않으면¶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다음 부터는 네가 알아 서 해. 이 정도가 내가..네게수 있는 최고의 자비다...]" 그 때, 잠자코 듣고 있던참견을 했다. "[하계의 무법자 님이 깨어 ¶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데요? 이만 그만두시죠?]" 메르메스는 몸을 약간씩 뒤척이는 헤카테를 가리켰다.¶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스는 그녀를 가만히 쳐다 보며,말을 이었다.때의...선택은 나의 것.....그리고, 봉인 당한 것조차¶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선택이었다. 그러니..이제 봉인을 풀려고는 하지 마. 선택이 완 저히때까지는..난 다시 깨어나지 않을 것이다...]" ¶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그가 비틀거리는 것 같았기에 그라시에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등¶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손을 뻤었다. 그의 예상은 정확했다. 에블리스의 몸..아니 가브리엔의 몸은¶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그의 팔 위로 쓰러였고, 헤 카테가 눈을 뜬 것은동시에 일어난 일이었다. "....봉인..당한 것..조차..당신의 선택이었다고요...?" 그의 몸을 잡고그라시에가 다시 한 번 에블리스의 말을¶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 "[...둘 중 하나의 소멸..그 결말을 거부하고 싶은건가...에블리 스...?]" ¶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완전히 정신을 차린 칼리가 중얼거렸다. ..... "[난몰라....그리고, 당신 역시 나를 모르지. 그리고.....¶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않지.........그리고..그저 싸울 뿐이다. 영원히....]" 에블리스..네가 나에게 속삭이는 말인가... 아니면..너인가....아나드리엘.....나의...상극이여. 바람... 이제 천천히 식어가는¶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알리는 바람이 그의 몸을 쓸 고 지나갔다. *********************************************************** 작가잡설:¶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형제들. 절대 예외는 없었습니다. 숨겨진 신비의 파괴신 에블리스. 그도더러웠습 니다! 자..여기서 3장은 끝났습니다. 자..이제 다음 장....다다음 장..에..다다다음 ¶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언제나 완결을 볼라나..볼라나.. 애시당초 예상했던완결은 이미..물건너 갔구........ 이 재미도 없는 글...질질 끌자니.....이렇게 질질끄니...흑흑.¶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그런데...누구 평좀 해 주실래요..? 아직 완결도 되지 않은 글이지만..여기까지..만이라도평 좀 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 정말이에요.....3페이지 이상의¶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올려주시 면.... ...뭐 해드릴까요..? 가브리엔과 루디아를 이어달라는 말만 빼면들어드리겠습 니다. ^^ 이만..콩자반은 물러갑니다.¶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일단...계속이긴 하지만..... 당분 간은 자판을 놓고 싶습니다. 조금..객관적으로 저에¶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생각해 보고 싶어서요. 절필은 아니고 연재중단은 아닙니다. 언젠가..다시 시작되긴 ¶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테지만... 아무리 재미 열나 없고글을 쓰는 입장이긴 하지만. 어째 됐든 완결은 지어보고 싶습니다. ¶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 검은 숲의 은자 제124편 폭풍의 기사#0 ********************************************************* 릴리어스는꼼지락..꼼지락 거리면서 라파엘의 신전 바닥에 앉아 있었다. 한 동안¶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있던 식객들이 다..나갔으니 이제 그녀가 기다 려야 하는원래 그 신전의 주인인 라파엘이었다. 한참¶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있을 때, 신전 구석에서 옷을 끄는 소리가 들려 왔다.한숨을 한번 깊게 들이쉬고는 그 ¶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고 개를 돌렸다. 기대했던 대로 그신전의 벽화에서 자 주 봐오던옷의 고위 사제복을 길게 끌고 다니는 여사제서 있었다. "오늘은 여자 모습이시네요?" 릴리어스의¶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사제는 약간 입술을 찡그리면서 말했다. "난 너처럼 이랬다 저랬다난..한 번도 지상계에¶김해오피 역삼오피 청주오피←⇒ 자 모습으로 나타난 적이 없어. 내가 인간남자를 싫어한다는 것은제일 잘 알지 않아?" "아..물론 알죠."씨익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