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죽어간 병사들. 그들은...[자존 심]을 위해...모든 것을 잃어버릴 각오를있는걸까? 그리고...우 리의 병사들도. 그들은....취해 있을↔『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결국....그들은 몇 몇 귀 족들과 왕을 위해..죽어가는 것 뿐인데." ↔『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말에 아슈리드는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전쟁에서는 이기는 자가 정의야.이 전쟁은....우리 의 국력을 보여주는 멋진 ↔『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돼고 에제키엘은 영웅이 되겠지. 하지만.....지면 우리의 왕은 흉악한 전범이하지만 어짜피 전쟁은 시작됐어. 그렇게↔『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이상....이길 것을 생각해야지. 안그래?" 아슈리드는 빙그레 웃었지만 헤카테는 웃지↔『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그래서...내가 다시 전쟁에 나온거야. 어짜피...내가 이 전쟁을 막을 수는그러니....이기도록 도와는 줘야 할거 아냐? 적어도...... 그는....." 그녀의 뒷말을↔『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받았다. "너의 오빠니까." "사촌." 헤카테는 아슈리드가 빼먹은 말을 정정해주었다.막사로 돌아가. 같이 잘거 아니면." 아슈리드가 그녀가 누워있는 자신의털썩 주저 앉으면서 말하자 헤카테는 오히려 ↔『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몸을 깊숙히 묻으면서 대답했다. "같이 자지뭐. 어짜피 데려갈 남자도↔『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있을 때 확실히 책임지게 만들어야지." 아슈리드는없다는 미소를 지어보이다가 결국 자기도 모↔『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고개를 숙이고 크게 웃어버렸다. "란의 귀공녀가 용병출신의 기사와 사고쳤다면사형이다. 평 생 생과부로 늙고 ↔『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않으면 그냥, 우리 산책이나 할래?" "....나가봤자 시체 뜯어먹는 늑대밖에↔『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것도 없을텐데 뭐. 나 가고 싶으면 너혼자 나가라." 아슈리드는↔『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듯, 침대아래로 내려가 털썩 주저 앉았다. 그 때 막사를있던 병사들이 무언가를 쫓으려는 듯, 휘이 휘이 소리를 냈다.소리에 늑대같은 것이 으르렁거리는 소리와 [왜↔『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늑대람...]하는 병사의 목소리가 섞여 들려왔다. "무슨 소리지?" 헤카테가 몸을 ↔『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묻자 그것에 답하기라도 하듯, 그 막사 안으로붉은 늑대가 뛰어 들어왔다. 순간 병사들의↔『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비 명소리가 들려왔다. "아악, 대장님!" "조심하세요!" 그러나 병사들의 발악을하듯, 아슈리드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붉은 늑대에게 다가갔다. 늑대는 방금 전과는 달리, 별 적의없는↔『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그를 바라보았고, 그가 어느 정도 다가오자 꼬 리까지 흔들었다.녀석이야. 문 닫고 볼일봐라." 아슈리드는 그에게 다가온 붉은 늑대의 ↔『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손을 얹으면서 병사 들에게 명령했다.안도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인사를 올려 붙이고는 곧 밖으로 나갔다.↔『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멀 멀뚱 늑대와 아슈리드를 번갈아 보더니 말했다. "뭐야, 그아슈리드는 빙긋 웃으면서 그 늑대의 목을↔『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껴안고는 말했다. "카이라. 내 친구야......아니 친구라기보다는 남매같은 사이지. 이래암놈이거든. 이분이 누님, 내가 동생."↔『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개를 키운거야?" "내가 키우는건 아냐. 심심하면 날 찾아오는 것↔『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같이 산책 안할거면 난, 이 오랜만에 찾아온 카이라랑 같이 ↔『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금방 오니 까. 그 동안가지말라고." "책임은 져줄 생각인가보군." "그럼." 아슈리드는 손을 들어 인사를 ↔『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카이라와 함께 밖으로 나갔 다. 헤카테는 어두운 조명속에 비치는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눈을 감았다. 작가 잡설: 헤카테의 옛날 모습이군요.↔『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겉모습은 지금과 별 다를바 없습니다. 특히 뻔뻔한 것은...으하하. 여하튼 계속입니다. 옛날 옛적...즉 28년전↔『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태어난 해의 일입니다. 회상하면서 살짝 살짝 넣으려 했는데...제 실력으론안되 겟더군요. 그래서..그냥 파드닐의 그림자 ↔『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넣어버렸습니다. ^^ 일단은 계속입니다. ^^ 제62편전설#2 * 꽤 밝은 달이스쳐지나간 들판을 비추고 있었다. 곳곳에 시 체가널부러져 있는 병사들을 뜯어먹는 들개의 모습이↔『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죽어서, 별 힘을 안들이고 먹을잇는 시 체에만↔『신정오피 간석오피 강남오피 쓸 뿐, 덩치가 좋은 데다가 옆에는 거대한 늑대까지 동반하고아슈리드에게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카이주변을 둘러보고,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