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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8 3

"아, 난... 아유, 나야 나. 동굴의 주인." 뭐? 동굴?뭐데? 내가 떠리한 표정으로 서 있으니까,∽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친절한 설명을 해 주 었다. "너 아플때 내가 집도 ∽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줬잖아." 아, 내가 아플때 어디있었드라...? -으악! 드래곤이다!- 근데 케자로는찾지? 복수? 그건 좀 곤란해... "아... ∽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저, 케자로는 정찰 나갔는데..." "흥! 감히 인간 주제에 나에게정말 요즘 것들은..." 하면서, 그녀는∽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훨씬 어리게 보이면서 밖으로 씩씩하게 걸어나갔다.... "누굽니까, 전하. 제∽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친구입니까?" 드래곤과 인간이 친구가 되지는 않아요... "아뇨. 그냥 제가신세를 진 분이라. 에...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게 좋아요. 함부로가∽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절대로. " 드래곤이니까... -에이, 십년 감수 했네. 근데 왠곧이어 보른이 나가고, 검과 나는 그 주제에 관해 이야기시작했다. -좀 이상한 드래곤이야.- "동감이야. 혹시 ∽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반한거 아냐?" -그럴리가... 드래곤이 얼마나 긍지 높은 종족인데. 아마∽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반한체 하는 거겠지.- 반하면 반한 거지,반한체라는 건 또 뭐니? 이 성의∽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살펴보면 마을을 쭉 둘러서 돌이 쌓여있다. 돌, 돌, 돌...그게 다가 아니다. 모래도 있고, ∽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있고, ... 음... 하여간! 여긴 대단히 지루해 보이는 동네다...이∽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효과적인 방어를 위해서는 당연히 화염방사기와 주포(마크로스를 생각하시라!), 기관총, 다연장∽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등... 등.. 이 있으면 확실하게 지켜질 텐데 말야. 흠.그러고 보니 이 근처에 최강의 요새가 있지 않았서?" 분명히거기 들러가라고 했는데. -아, 그렇지. 거긴∽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꽤 먼편이야. 그리고 여기 적군이 들어와 있다는 것도 조사해야지. ∽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왕이라면 그 정도는 해야지.- 그건 아닌거 같지만...왕은 도망다니는 거 아니였어?" 그렇지! -음.∽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그래도 아직 젊은 혈기로 싸워야지.- 말도 안 된.다. "전하,나 감기 안 걸렸어. 가봐...∽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이렇게 말하면 혼나겠지...? "아, 세트, 아침부터 무슨 일로 오셨어요?"∽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없는데 그냥 온게 틀림없어. 확인사살이랄까... "그런데, 그 모습은 뭡니까?움직이기 힘드실 텐데..." 아, 내 폼이야 뭐... 그 케자로의 ∽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흉내를 하고 있었는데.. 나도 한번"이상해?" "예." 윽.. 일말의 망설임이 없군... -빙신...- 이젠 별소릴∽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하는 구나...! 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참, 나 궁금한물어봐야지. "세트, 그 때 기사들과의 싸움에서∽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살아난 거야? 마을 주민들은?" "뭐, 그냥 도망치느라 바빴죠. 붉은기사가 나타나서 사람 몇 죽이고∽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전하 들고 튀기가 바빴습니다." 간략하다... "좀 자세히 해보면 안돼?"∽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얼굴이 굳었다. -야, 굉장히 심각해 보여!- 음... "전 그리 ∽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좋지 않아서요. 잘 기억이 나지워낙에 오래전 일이라..." "경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르셨단 말입니까?" ∽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어디서 많이 들어본...- "그 땐 그렇게 중요한 일이 될몰랐죠." 음... 정말 어디서 많이 듣던... -야, 쓸데 없는거∽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사실 도망치기 바빴어. 너야 기절해서 모르겠지만.- 난 안죽은게생각이 드는데... "그래.. 됐다. 그래. 그나저나∽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그 소녀 드래곤은 도대체 뭐야? 케자로 하고 만났어?" 오늘은많은 날이네. "아, 그 드래곤님 ∽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사실 케자로님이랑 지혜 대결을 벌이셔야 한다나근데, 케자로님 의외의 똑똑함을 보이시더군요.내기에서 승리하고 계십니다." 갖은 내기? -게 뭐냐?-주제에 궁금한 거 되게 많네. 검이라면∽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날이나 갈 것이지.. 가만, 날은 갈 수 있나? "무슨했는데?" "음.. 누가∽익산핸플 부천핸플 교대핸플⌒≫ 빵을 빨리 꿉나. 그리고 누가 많은 보리 이삭을 줍나.누가 더 빨리 십자수 빨리 놓나..."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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