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에 털나는 것을 느끼며, 내일부턴 열심히 공부하리라 마음먹었다... 하하...-_-;마음만 먹었다.... 칭구가 말했다. 잼있었겠다고... 나는 그뇬의 모가지를 따버리고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참았다. 왜냐믄.....그뇬은 닭보다 한수 아래 금붕어였기 땜시롱.....-_-;;; #42. 딩동~딩동~소리임미당..) "누구세요?" "하영아, 선생님이야." "어~ 선생님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헐헐...마이 달링 싸가지넘이다... 선생님이라는 말이 여전히 익숙하지는 않지만, 뭐...-_-;오빠라는 말도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거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넘이 우리집에 올때는 과외 선생들이 다 그렇듯, 후줄근한 반바지에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티셔츠 하나 딸랑 걸치고 오는데 우리 엄마는 그 모습도깔끔하다는둥...아주 넘에게 푹 빠졌다. (머...먼가 얄딱구리한 뉘앙스를 풍기는듯한....-_-;) 엄마는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넘이 초특급 변태라는걸. -_-;; 팔광땡빤쓰를 길거리에서 바지위에 입는 또라이라는걸...-_-;;;;;엄마는 태도가 돌변할꺼다. 그러나 나는 그래도 싸가지넘이 좋다. 고로내꺼다. (먼가 헷갈리는 논리인듯....-_-;) 절대 마귀할멈 따위에게 빼앗길 수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겔겔겔겔....-v- 엄마가 방에서 후다닥 뛰어 나오며, 싱글싱글 웃는 얼굴로맞았다. 방금 전까지 나를 갈구던 그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얼굴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어느새 몹시 가식적으로 샐샐샐 웃는 엄마의음............마치 백설공주의 왕비같다. -_-;;; '거울아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누가 젤예쁘니~' -김희선이요..... '호호호호~ 다시말해볼래?' -이...이영애요.....-_-; '어머어머어머~~~~~다.시.한.번.말.해.보.시.지?' -그...그럼....전지현...이...요.......-_-;;;;; '야이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거울쉑햐! 니가 지금 나랑 장난노냐? 으이?' (엄마, 그렇게 말하며거울을 하나씩 깨부신다..-_-;) -아...아뇨...ㅠ_ㅠ 장난이라뇨.... '그럼 빨랑 말을 하람말야!!!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조져버리기저네.' -와....왕비님이 젤 아름다우심미다.....쿨럭....-ㅠ-;;; '오호호호호~~아무래도 그러니? 아우~ 참~~' -......-_-;;;;;;;;;;;;;;;;;상상했지만 왠지 착잡한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백설공주가 아니라 거울이었나보다...-_-;;;엄마는, 자기가 웃으면 이쁜줄 아는데...큰 오산이다. -_- 몹시 촌티나는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하면, 호섭이 머리가 감춰지나? 화장으로 메꾼다고 주름살이 없어지나? 클클...-v-좀 저렇게 웃었어봐라... 내가 이모양 이따구로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컸을 리가 있나....-_-; "어머~ 선생님 오셨어요?~^0^" "예, 점심은 드셨어요?"점심 드셨어요? 안드셨으면 식사 같이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저, 어머님. 말씀 낮추시죠. 제가 학교 선생님두 아니구요..." "어머~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그래요~~호호호호~" "아들이다 생각하시구 형준아, 형준아 해주시는게 저도 편합니다." "호호호~"말씀 낮추시라니깐요." 욱...저게 어디 과외선생과 엄마의 대화인가... 완전히 사위와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대화구만... 머...머지 않아 그렇게 되겠지만......-v- 우리 엄마의 가식적인 모습에닭살이 불거져 나왔으나... 차마 내색은 못하고, 나는 뒤에서 어색하게떨떠름한 미소로 일관했다. -∇-;;; 엄마랑 나랑 둘이 있다고 가정해보자.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나 점심 안먹었어~' '니가 알아서 쳐먹던지 말던지 맘대로해~' '어...엄마...ㅠ_ㅠ배고파...' '야이년아! 넌 엉덩짝은 산만해가지고, 니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하나 못챙겨먹어??' ....도대체 엉덩이의 크기와 밥챙겨 먹는것과의 비례관계는 무엇인가...-_-그래두...' '시끄러! 엄마 찜질방 갈꺼니깐~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엄마 딸은 영양실조 걸려 죽을지도 몰라..ㅠ_ㅠ' '니가? 푸하하하~ 지나가던プボ창원룸싸롱 안양룸싸롱 경기룸싸롱땅을 파고 웃겠다. 파하하~~' .....이게 원래엄마의 본연의 모습이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