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안줬다고 지금 미친척하는거야?" "-_-; 아..아니어요..어머니.." "야, 근데 너 뭐먹냐?"우유여요..-_-" "그걸 왜먹어?" -_-; 설마 딸이 우유먹는것도 아까운건 아니겠지...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너무 배가고파서요..-_-;" "야, 그거 상했어~ 화분에 줄라고 그냥 놔둔거야."갑자기 배가 울렁거리고,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속이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눈앞이 노래지고... "윽..엄마...갑자기 배가..." "-_- 야야...오바하지좀 마. 너 어렸을돌도 씹어먹었어." "어..엄마...ㅠ_ㅠ" 엄마는 분명히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상한우유를 먹어서 겅정하기보담은, 화초줄 우유를 내가 먹은게 아까운걸꺼다...ㅠ_ㅠ 왠지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서글퍼 지려 했다. -_-; 나는...우리집에 있는 화초보다도 못한 인간이었다...-_-;;;;누굴닮아 저모양일까...도대체..." "누구뱃속에서 나왔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너 내배에서 안나왔어.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알에서 태어났어." "-_-; 어..엄마...내가 왜 알에서..." "내가 어떻게 알어."무슨 알이었어? 나도 황금빛 알이었어?" "몰라서 물어?" 엄마가 힐끗힐끗하며 가리킨 그곳엔, 계란이 세판 곱게 쌓여져 있었다. -_-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태어난 알은 계란이었다.....크흑...ㅠ_ㅠ 내가 닭인데, 계란에서 태어나는 것은 당연한왜 진작 깨닫지 못했는지..내자신이 한심했다. 18년동안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먹었던 많은 계란들.. 삶은계란, 찐계란, 계란후라이, 계란찜, 계란국, 계란말이...계란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며, 가슴 한구석이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것을 느끼며... 나는 다시는 계란을 먹지 않겠다 결심했다...........ㅠ_ㅠ .....이게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어쨌든 엄마는, 고민하고 있는 나를 개무시 하며, 어느새 안방에서하고 있었다. -_-;;; 쳇..-_- 머 호섭이 머리에 화장해도 호섭이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게이바에 간 호섭이 같았다....-_-;;;;;;;; (혹시라도..우리 엄마가본다면..진짜 나는 칼맞을지도 모른다..-_-;) 내가 고뇌에 빠져있는 동안, 어느새외출준비를 끝마쳤다. 엄마란 작자가 어찌 저리 딸의 고뇌를 무시할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있는건지. 적어도 딸의 슬픔과 아픔은 같이 함께 나누어야 하는게아무리 우리 엄마지만, 진짜 마귀할멈같다..쳇..-_-++ "엄마,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어디갈라고 그래?" "니 과외선생 할사람 만나러가본다." "-_-; 어디사는데?" "이아파트사람이랜다." "ㅠ_ㅠ 진짜 나 과외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해야대..?" "당연하지. -_-+" "꼬옥?" "죽고싶어?" "-_-; 아녀.." "그럼 머야..-_-"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나 과외 선생님 콧털 안삐져나오구, 머리 잘감구, 발냄새 안나는해줘. 얼굴까지 잘생기면 좋고.." 엄마, 부엌으로 가려는 발걸음 간신히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_-; 칼 안맞은 대신, 엄마의 손에 들려있는 이쁜이 꽃핸드백으로맞았다. 한낮에 별좀 봤다. -_-; "이년이 미쳤나 대낮부터 헛소리야."네. -_-;" "뭐가 네야!!!" "아..아니요..-_-;;;" "관두자...니년이랑 말하느니 차라리 삼년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하지." "-_-;;;" "가따올테니깐 집지키고 있어." "네. 다녀오십셔~!" "어디 나가면"여부가 있겠습니까!!" "흠..좋아." 엄마는 그제서야 만족스런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집을 나섰다. 집지키는 똥개...아니....집지키는 씨암탉이 된 기분이었다....-_-+ 이런 엄마살다가는, 언제 삼계탕이 될지 모른다.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하루빨리 이 집에서 탈출해야 할 것 같다. -_- ....왜였을까....지난ュデ김해룸싸롱 세종룸싸롱 청주룸싸롱봤던 치킨런이 문득 떠올랐다...-_-a 어쨌든...나는 그렇게모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