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만 없는 줄 알았는데 협박도 한다. -_-; 흠흠...그나저나 싸가지넘.....팔광땡 빤쓰를 본다면, 날 어떻게 생각할까.... ......뻔하다......난 그날로 변녀로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야, 너 아까 선물 없댔잖아. 이건 머냐?" "아..아니..그게...-_-;;;;" 내가없댔냐...지멋대로 넘겨짚은 주제에..-_-+ "어쨌든 내 선물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음...그게....저기....." "말을해. 말을." "-_-;;;..." "내꺼 맞네." 넘은 그렇게 지멋대로야시런 몸지킴이 포장지를 쫙쫙 찢어발기고는,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꺼냈다. 넘은 머가 조은지 생글생글 웃으며 한참이나 케이스를 들여다보는것이었다.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하영이 변녀되기 5초전이다. -_-; #41. 5.....4...........3..............2.................. "야, 근데 이머냥?" "-_-;; 아..아니...포장지가 그거밖에 없었어..." "근데 케이스엔 왜 붙어있어?"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나도~" "쿡쿡..너 내 생일인줄 알았냐?" "아,...아니야~~" "솔직히 말해봐...괜찮아." "사..사실은.....T^T..""웅......ㅠ_ㅠ.." "띨띨하긴.." "이씽...괜찮다며..." "괜찮아. 누가 머랬어? 띨띨이가 그렇지 뭐."니넘은 나중에 그거 떨어질꾸야. -_-+ 케케케케케~~(허..헉..-_-;) "어쨌든....고마워. 나주는 선물이니깐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받을게." "으...응.....-_-;;;" 넘은 그렇게 말하고는 케이스를 덥썩 열었다. 안에는접혀진 찬란한 붉은빛 천조가리가 있었으니.... 넘이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활짝 펼쳤을 땐, 붉은 배경에 달덩이가 하나 떠올랐다. 그얼마나팔월의 달덩이가 붉은 삼각형의 천위에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모습.. 이름하야, 팔광땡빤쓰....*-_-*.. ...그러나 지금 중요한건 그게 아니었다. -_-;;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넘의 표정이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저 싸가지없는 넘의 입에서말이 나올지는 모르는 것이었다. 넘의 반응을 잠깐 몇가지만 추측해보자.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머릿속엔 도대체 뭐가 들었냐?' '쿡쿡...죽이는데?' '너도 만만찮게 변녀야.' '야,뭐야. 더 야한거 없어?' .....네 번째가 왠지 삘이 온다.흠흠...여튼 넘은 한참동안 아무말이 없었다. 그러기에 더욱 두려웠다. -_-;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오랫동안 뜸을 들인 후에야 입을 열었다. "멋지네." ....싸가지넘의 입에선의외의 말이 튀어나왔다. -_-; 분명 넘,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다된거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런 평범한 말을 내뱉을리 만무했다. 내일은서쪽에서 뜰..............................................................헉!! "오빠!!! 머하는거야!!!! @0@!!!"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왜?" 넘은 주섬주섬 팔광땡빤쓰를 펼쳐서 다리를 끼워넣고 있는것이었다. @_@;;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태연하게 왜? 라고 물어보는 저 뻔뻔함을 보라. 아직 대로변은그래도 지나가는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은, 가던길을 멈추고 싸가지넘을 넋나간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바라보고 있었다. 추태는 싸가지넘이 부리는데, 왜 내가 쪽팔리는지 모르겠다...ㅠ_ㅠ평범하네 해가 서쪽에서 뜨네..하는 말들 전부 취소다. 어느새 넘은비에 쫄딱 젖기는 했지만, 그래도 뽀대나는 정장위에 팔광땡 삼각빤쓰를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상태가 되어있었다. 왠지 학교앞에 슈퍼맨아자씨(바바리뵨태..아시죠?)를 보는 것 같았다. .....그랬다....넘은동급레벨이었던 것이다.......크흑....ㅠ_ㅠ "아아악~~머하는거야....>_< 빨랑 벗어~~!!" "왜?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입어서 그런거야? 그럼 바지 벗고 입을까?" "@0@;;; 그냥 집에가서"안대지. 우리 애인이 선물해준건데 빨랑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싶단말야." "아니아니...저..저기...오빠 진정해...이제 신천역가믄 사람도 많담말야." "그니깐 빨랑 입어야지."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잠시 넘이 노출증 비스무리 환자가 아닐까 생각했다. -_-; "오빠...ㅠ_ㅠ"왜그래~~~ 같이가자~~~ ^-^ 오빠가 업어줄까?" "아..아니 사양할게...ㅠ_ㅠ;;" 내가 주춤거리는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넘은 날쌔게 내 옆으로 다가와서, 다정하게 내 허리에 팔을친한척을 했다. 쒸바...아무리 잘생겨도....이럴땐 정말 넘이 무서웠다....ㅠ_ㅠ 상상해봐라...(막 명령조로싸가지 마구 상실이다. -_-;;) 남녀가 둘다 쫄딱 젖어가꾸, 여자는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비척대고, 남자는 정장 위에 빨간빤쓰를 덧입고는 다정하게 붙어서 걸어가는내가 만약에 커플팬티를 샀다면, 넘은 나한테도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분명...ㅡ_ㅡ; "너 어떻게 내 취향을 이렇게 딱 알았냐? 나너무 좋아." "그..그러세요...ㅠ_ㅠ..." "왜 울어?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크흑..ㅠ_ㅠ 안울어요..." "벗을까?" "어! 어어어!! 제발 벗어줘...ㅠ_ㅠ" "^-^ 싫어."ォが역삼입싸방 주안입싸방 인천입싸방말던가..... 그런 모습으로 웃지 말람말야....ㅠ_ㅠ "쿡쿡..신천역다왔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