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원래는 안그러는데................ ....-_-;; 원래 이것보다 심하다...쩝...심의상 언어순화를해따.... 엄마가 쪼끄만 눈으로 댑따 노려보니깐...목이 바짝바짝 탔다..-_-;; "엄마...무울..."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안그래도 물 가꾸 들어왔던 엄마였으나... 딸내미의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는뚜껑이 열려버렸으니... 물병으로 맞고 진짜 생을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뻔 해따...-_-; 바로 비굴모드로 전환해 파리처럼 싹싹 빌어서 겨우부지해따..-_-; "이년이 미쳤나. 고삼이 어디서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쳐먹구 들어와!!!" "-_-;; 엄마..내가 머 하루이틀이야?" "자랑이다~ 자랑이야~! 이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가시내야!! "엄마..원래 사람은 죽으믄 다 썩는거야..." 결국 한 대머...물병으로 안맞은것도 감사해따... 이건 안말할라구 했는데 사실 우리엄마는 흥분하면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던진다...-_-;;;;;;;;;; "근데..엄마 나 어뜨케 들어왔어?" "아..맞다...그놈은 누구냐?" "응? 그놈..??싸...싸가지...??? "흠..우선 생긴건 합격인데...키도 크고....예의도 바르고..." 내가 남색을 밝히는영향이 큰 듯 싶다..-_-;; 아니...외간 남자가 딸을 업고 들어왔는데...생긴건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도대체 엄마란 사람이...참도 할 말이다... 흐흐...근데...엄마... 쥐짜 잘생겼지...? 카할할할~~*-v-*사람이야??" "그놈이 너 업구 들어왔다." "헉...진짜?"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날 업고...?? 질질 끌고 오다가 문앞에서 업은거 아냐? -_-?등짝에서 월매나 지랄을 떨었으면 땀이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대가꼬 왔드라." "-_-;;;" 내...내일 잘못해따고 빌어야대게따... 싸가지 성격에 또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나를 가지고 들들 볶을까... 심히 걱정이 되는 바이다...-_-;; "근데미친가시나야. 니 남자가 어뜨케 우리집을 아냐?" "아..아니...." "남자를 우리집까지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아니야!! 한번도 들어온적 없어!!" 하하....사실 있긴 있다...강촌간날...-_-;; "남자친구야?" "음.....그게...."아이다 하나로 딱 찝어라!" "기..기다..-_-;;;" "니얼굴보고도 좋다고 하는 남자애도-_- 누구 닮아서 그런지 깨닫지 못하고 있는걸까....-_- 꼭 이런식으로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상처를 줘야겠어? 딸내미 남자친구 있는지 없는지 관심도 없었으믄서...쳇... "왜그래!좋으니까 업구왔겠지~!!" "니 몸무게도 마니 나가는데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고생좀 했겠더라." "-_-;;" "잘생긴 총각 나중에 한번 데리고 와라.한번 대접해야지..." 엄마..-_- 분명 잘생겨서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그래도...엄마가 이렇게 나한테 관심 가져준게...참 오랜만인듯 싶다... 머리는 좀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좋았다...헤헤..^^ 내일..싸가지한테....고맙다고.....꼭 말해줘야 겠다..... 낼 일요일인데...내일은 3번 넘어도 바줘야게따....*-_-*"이년이 실성했나...왜 침은 질질 흘리고 쥐라리야....빨랑 잠이나 퍼자!!" "-_-;;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너 그리고 내일 집구석에 꼼짝말고 쳐박혀있어." "으..응...-_-;;" "나가기만 해봐...눈탱이에알아...-_-+" "0_0;; 아...아라따니깐..." 엄마는 그제서야 만족스런 표정으로 문을 닫고우리 엄마지만...정말 무서웠다...-_-; 언뜻 시계를 보니 밤 11시였다.... -_-;;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좀 자서 그런지...눈은 점점 또랑또랑해지고... 아무래도 잠자기는...글렀...........zzZZ Rrrrrrrr..Rrrrrrrrrrrrrrrrr.. "우으윽...누구야.."아...이 써글러미...-_- 꼭두새벽부터 전화해가꾸.....잠을 깨우는거야.... "으..응....오빠야....?"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오빠는 어러주글 오빠야... 싸가지쉑히....졸려죽겠구만.... "지금 너 자는거냐?" "새벽인데...자야지...." "지금1시다." -_-;;; 어쩐지...배가 쫌 고프다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벌써? 에...-_-;;" "너 때문에 지금 나는 허리아파서 집에서 꼼짝도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허리가 아파?? 남자는 허리가 생명인데.....-_-;;; "-_-;;;; 왜 허리가 아퍼?"어머님한테 얘기 못들었냐?" 아참..-_-;; 그때서야 나는 지금 내가 이럴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아님을 깨달았다...-_-;; 잠시 잊고 있었다..-_-;; 저번에도 언급했지만...나 닭대가리라 그런다....이해를해주길...-_-;;; 그치만 싸가지넘한텐... "나 닭대가리라 까먹구 있었어~" 라고 말할수도=_=....난감했다...쩝... "아...마따...^^;; 오..오빠...미...미안해...ㅠ_ㅠ" "미안하면 다냐? 너 빨리 우리집 와서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바..밥...?0o0;; 집에 암두 없어?" "어. 아무도 없으니까 빨리와서 밥지어.배고파죽겠어." "ㅠ_ㅠ...아라써...우으..." 지은 죄가 있으니...안간다고는 못하겠고...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집에서도 밥순인데...그정도야 해줘야겠다는 마음에.. 나는 졸린 눈을 부비며 어슬렁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고... 젖은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대충 핫팬츠에 탑을 입고, 쓰레빠를 직직 끌고 집을 나서따.ゆフ둔산동입싸방 병점입싸방 강북입싸방조용한거 보니 아빠는 어제 안들어온댔고... 엄마는나간 모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