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점도, 그 성격도. 좋아. 인간. 그리하지.] 일은 잘거 맞지? [그보다, 좋은 소식을⊥전남립카페 신사립카페 부산역립카페← 아까 마을 쪽에 불길이 다시 올랐다. 어찌영문인지 모르겠군. 일행이 있는 거 같던데. 안가봐도 되나? 나야없지만...] 뭐라고! "젠장."⊥전남립카페 신사립카페 부산역립카페←소리가 들려오고, 난 눈앞이 캄캄해 졌다. 주인의 위험도 알아차리지바보 검이라니! 이런, 요즘 내 센서가 맛이 갔다!!! "이지리스, ⊥전남립카페 신사립카페 부산역립카페←늦어." 근의 싸가지 없는 말이 들려왔다."하지만!" "그 정도에 죽는다면, 너희들의 주군이자격이 없다. 그렇지 않나? 인간은⊥전남립카페 신사립카페 부산역립카페← 인간은 필요없다고 하지 않나?"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주군은 충분히분이시고, 우리 나바스에 없어서는 안될 ⊥전남립카페 신사립카페 부산역립카페← 케자로의 말에는 은은히 화가 느껴졌다. 그리곤 바로 뛰기 시작했다.열받았군. 뒤에는 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난 여기⊥전남립카페 신사립카페 부산역립카페←하고 이야기나 하고 있을 테니 천천히 다녀오라고. 그리고, 케자로는여자를 꼬실 수 없을껄? 후후후." 무슨 소리야! 저 재수없는 ⊥전남립카페 신사립카페 부산역립카페←이때의 내 머리는 그야말로.. 머리가 있다면파즈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다. 녀석,다쳐 있음 반 죽음이다! 창은⊥전남립카페 신사립카페 부산역립카페← 가슴에 박혔다. 그리고 붉은 것이 시야에 들어왔다.. 이 상황을표현하자면... '피바다'이지... 북의 누구누구가 한⊥전남립카페 신사립카페 부산역립카페← 떠오른다... "남조선의 서울의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겄소!" 언론까지는보도가 됐다.. 그 다음의 이야기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수뇌부에선 이런이야기를 그냥 넘길리가⊥전남립카페 신사립카페 부산역립카페←"그럼 우리는 평양을 피바다로 만들겄다!" 헐... 근데.. 난 왜쓰잘데기 없는 생각이나 하고 있냐... 아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전남립카페 신사립카페 부산역립카페←그러더라. 검은 뽑힌 뒤의 출혈 때문에거라고... 지금 나는 쓰러지지도 않고 용케있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