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료사진
■ 국내 해양로봇 현황'크랩스터'와 '해미래'는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해저 연구용 로봇진도처럼 거센 조류에선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등 역량 한계수중서 인도줄 설치하거나선체 일부 부수는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기초 작업할 로봇 절실 세월호참사 후 과학이 보여준 능력은 초라했다.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총아라는 로봇이 거센 조류에 속수무책이었다. 선체 수색과 시신 수습은인력에 의존해야 했다. 과학자들은 로봇이 산업용이나 휴머노이드(사람을 닮은 로봇)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발달해왔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경제적 이득을 좇거나 보여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개발 경쟁에 치중해 왔다는 반성이기도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외국도 별반 다르지 않다. 세월호 침몰 참사는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연구자들에게도 큰 짐을 지웠다.
우리나라에서개발된 해저 연구용 로봇 해미래. 심해용이라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조류에 견디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이번 세월호 사고 때는못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플랜트연구소 제공
세월호 침몰 참사에 성과를 낸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크랩스터'가 유일하다. 미국 원격수중탐색로봇(ROV)도 진도 해역의 거센 물살을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못했다. 크랩스터는 침몰한 세월호 주변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초음파 영상장비로 선체를 처음 촬영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내부로 들어가진 못한 채 영상에외형과 가라앉은 모습을 담는데 그쳤다.우리나라가 보유한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해미래'도 있다. 하지만 물살이 느린 심해용이다. 깊은 바다 속에서떠다니며 지형을 관측하거나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조류에는 크랩스터보다 더 취약할 수 있다. 다리가 6개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게처럼 생긴 크랩스터는 바닥에 납작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속도 2노트 정도의 조류까지는 견딜 수 있다.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조류가 세지면 전기 공급과 통신용으로연결돼 있는 케이블에 저항이 크게 걸린다.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본체가 바닥에서 조류에 견딘다 해도 전기와 통신이 끊기면 헛일이다.해미래는 모두 해저연구용 로봇이다. 인명 구조나 선체 수색을 기대하기는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어려웠다. 과학자들은 "이번 같은 재난에 활약할 수 있는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현재 없다"고 못박는다. 미국을 비롯한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로봇 선진국이 몇몇 해양 사고용 로봇을 개발하긴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진도 해역처럼 물살이 세고 시야가않는 곳에선 사실상 별 소용이 없다는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해양 사고용으로는 전혀 다른 개념의 로봇이 필요하다는 게 대다수시각이다. 현재 로봇들은 대부분 산업현장에서 사람 대신 얼마나 능률을 袈高 강북건마걸,선릉건마걸,익산건마걸,강북건마걸악수하고 달리고 말하는 등 사람을 얼마나 비슷하게 흉내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