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건마걸 《아밤》 「4」 『넷』 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

2014-05-16 4

고검영웅 - 홍파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대천문(大天門)은 끝났다. 정(正)이란 이름으로 백년신화(百年神話)를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이제 그 신화의 시대는 끝난 것이다. 대천공(大天公)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유약한 성격에 평화만을 바라 는……그는 관대하지 않아야 할 사(邪)에게까지 관대했다."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그것은 곧 걷잡을 수 없는 사(邪)의 용등(龍登)을 야기시켰고 이영원히 사라졌으리라 믿었던 마교(魔敎)를 재탄생시켰다. 재탄생된 마교의 힘은 무림천년사상(武林千年史上)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유래를 찾을 수 없도록 거대하니 정(正)은 바야흐로 사(邪)의아래 짓밟힐 때가 된 것이 다.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 백년신화를 창조한 대천문의 주역들이 가슴에 묻어둔 야망을 터뜨리고,시대의 풍운아가 되기 위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니……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 다시 회복할 수 없는 자중지란(自中 之亂)을 초래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야망을 달성시키기 위해 사까지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 손을 잡으니 대천문의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사(邪)의 그림자들로 가득하다." "……!" "대천문이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정을 숭앙하여 백년신화를 창조했다 하나 이제 그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되었다.더 이상 놓아둔다면 걷잡을 수 없는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힘으로 응집된 천년마 교의 사황천(邪皇天)은 이 땅에 다시없을 마(魔)의신화를 탄생시킬 것이다." "……!" "폐쇄시켜라! 완벽히 폐쇄시켜 자중지란을 초래하는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주역들의 야망을 꺾고 그들과 손을 잡은 사의 그림자[影]들의막아야 한다. 그리고 이 땅에 대난세지난세(大亂世之亂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 바람을 일으키려는 사황천의 한매종(寒梅宗) 엽풍(葉風)을 제거하는데 전력을 기울인"……!" "상상치 못할 힘과 가사의 무공(武功)과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 지혜를 지닌 그 사의 종주(宗主), 그를 제거하지 못하면끝나는 것이다." "……!" "자, 힘을 보여주어라.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 힘으로 대천문을 폐쇄시키고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땅에 일어난 대난세를 평정시키고 이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다시 평화를 되찾아 주어라." * * *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사람. 펄럭이는 백의(白衣)와 온화한 미소,햇살보다 더 눈부신 용모를 지닌 그의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눈은 대해(大海)처럼 맑고 깊으며 지혜의 빛이 일렁였다. 한 사람,그를 우러르는 무림의 노래를 들어보자. 그리고 그의 위대함을 다시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번 마음속에 되새기는 거다. 더러는 옥토에 떨어지는 작은임이여! 당신은 결코 위대함을 나타내지 않으시려는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 사람입니다. 임이여, 아침의 바다에 빛을 내리신 우리들의 임이여!마음에 가장 소중한 것을 말하라 하올제……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 그것은 당신의 마음, 당신의 향기, 당신이 내리신 빛,모든 것이라 하올 것입니 다. 임이여,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 지독히도 사랑하는 우리들의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이 땅에 평화의 시듬을 보시고……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그 평화의 열매를 맺게 하신 당신은…… 우리들의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눈에 눈물을 거두어 가시고…… 눈물가득한 생의 환희를 주시었습니다. 임이여, 의(義)의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임이여, 정(正)의 임이여…… 임이여, 평화(平和)의 임이여…… 당신의 한 몸에사랑을 가득 받으시옵소서. 그렇다. 작금(昨今) 정(正)의 대지(大地) 위에는 두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하늘이 있다. 그 하나는 사람들이 잠자고 일어나면 늘상청남의 하늘이고 또 다른 하늘은 한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 을 일컬음이다. 한 인간이면서도 똑같이 청남의 하늘로 우러러지는그것은 그 이름이 한백(寒白)이기에 가능했다. 천룡신월(天龍新月)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 그 사람은 단 한 초의 무공초식(武功招式)도 지니지 않았다.그는 남들이 지닐 수 없는 불가사의한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 지닌 사람이다. 그는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먹으면 흐르는 대하(大河)를 보고 미증유의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창안할 수도 있고, 바람의 이동과 그것에 흔들리는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보고 가사의 무공을 창안할 수도동물의 온갖 움직 임 속에서 신비로운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얼마든지 창안할 수 있는 절대초지자(絶對超智者)였다. 그러므로 그는 한 초식의지니지도, 연마하지도 않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정의 하 늘을 꿋꿋이 ←→분당건마걸,부평건마,전주건마,구로건마『인간의 하늘인 것이다. 그것을 입증하는 하나의 예로 그는명의 기재에게 그가 창안한 독특한 무공을 전해주 니 그들이 바로 천룡신월 한백을 그림자처럼 따르며 대난세의 회오리 속에 정의 찬란함을 꽃피우기 시작한 팔대무공만능인간(八大武功萬能人間)이다.